줄이기 위한 자신의 구상을 뒷받침 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20일 미국중서부, 위스컨신주를 방문한 가운데 에너지자원의 대외의존도 축소는 국가적, 경제적 안보 사안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voa 기자가 보내온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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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국정연설에 이어 이날 다시 외국산 석유에 대한 미국의 만성적 중독이 국가에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할때 부쉬 대통령의 어투는 매우 직설적이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과 거래를 하고 있는 일부 산유국들은 불안정한 정부를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미국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들 나라들은 미국이 자신들의 석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는 미국의 영향력 감소로 귀착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을 싫어할 지도 모를 나라들에 의해 미국이 에너지 때문에 인질로 잡히게 될 경우에는 국가적 안보현안이 된다고 부쉬 대통령은 경고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의 해결방안은 대체 연료및 새로운 첨단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결의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우선적 목표는 가스와 전기의 결합으로 움직이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자동차 같이 가솔린이 덜 사용되는 자동차의 개발을 독려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미국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할 기술발전의 문턱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미국민을 놀라게 할 첨단기술 개발에 진전을 이룩할 단계에 있다면서 그러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는 2025년까지는 중동 지역에서 수입하는 석유량을 75퍼센트까지 줄이고 종국적으로는 미국의 외국석유 의존도를 전적으로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부쉬 대통령은 대체 에너지 자원에 관한 연설을 하기엔 더할 나위 없는 청중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건전지를 개발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연설을 행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국가의 일일 전력 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더 좋은 방안을 개발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로, 교통 운송부문이 에너지 문제의 절반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청정 석탄과 태양 에너지 기술분야의 최근의 발전상을 언급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그러나 또한 국내외 원자력의 이용을 촉진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지난 수십 년간 미국에는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지 않았다면서, 이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적절한 안전장치가 마련될경우, 다른 나라들의 원자력 사용의 증진을 지원할 수 있는 조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중국의 석유 소비, 국내 가격에 인도가 미치는 영향력 등등을 거론하며 우리모두는 국제 사회에 살고 있다면서 만일 미국이 화석 연료의 부담 압력을 덜어줄 수 있다면 이는 전세계를 돕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야당인 민주당은 외국 에너지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부쉬 대통령의 구상이 충분하지 않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급등하는 에너지 가격 부담을 덜어줄 것 같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해왔습니다.
(영문)
President Bush is campaigning for support for his plan to cut America's reliance on foreign sources of energy. VOA's Paula Wolfson reports, during a stop in the state of Wisconsin, the president stressed it is a matter of national and economic security.
He said some of the oil-producing nations that do business with the United States have unstable governments, or fundamental differences with America.
"These countries know we need their oil, and that reduces influence. It creates a national security issue when we are held hostage for energy by foreign nations that may not like us."
President Bush said the answer is a commitment to producing alternative fuels and new technologies.
He said the first objective is to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vehicles that use less gasoline, such as so-called hybrid cars that run on a combination of gas and electricity.
Mr. Bush said the nation is on the threshold of advances that will, in his words, startle people.
"The American people will be amazed at how far our technology has advanced, in order to meet an important goal, which is to reduce our imports from the Middle East by 75-percent by 2025, and, eventually, getting rid of our dependence totally."
The president had the perfect audience for an address on alternative sources of energy. He spoke to employees of a company that is working on new types of batteries for hybrid cars.
Mr. Bush said the transportation sector is one half of the energy problem. He said finding better ways to meet the everyday electrical power needs of the nation is the other.
The president cited recent advances in clean coal and solar technologies. But he also stressed the need to promote the use of nuclear power, at home and abroad.
Mr. Bush emphasized there has not been a new nuclear power plant built in the United States for decades. He said that must change. He also talked about steps to help other countries increase their access to nuclear power, with appropriate safeguards.
"This is a global world in which we live, and demand for oil in China and India affects prices here in America. And, so, therefore, if we can relieve the pressure off of demand for fossil fuels, it helps the entire world."
Opposition Democrats in Congress have complained the president's plan to ease the nation's reliance on foreign oil does not go far enough, and is unlikely to provide American consumers with relief from escalating energy pr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