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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뉴욕시 세계 음악 축제 열려


이번 주말에 뉴욕시에서 세계 음악 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음악인들이 주옥 같은 노래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라고하는데 이 음악 축제에 관해 전해 드립니다.

이 연례 국제 음악 축제는 지난 2001년 9.11 테러 이후 세 명의 미국인 음악 쇼 프로듀서들이 공동으로 추진해 2년전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테러의 상처를 씻고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 다양한 음악들이 계속 들려져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한 것이 이 음악 축제가 탄생한 배경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여 26곡이 공연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소규모로 진행이 됐었는데 올해는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장소를 뉴욕 시립 극장으로 옮겨 공연이 대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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