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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065883>[심층보도] </strong></font> 이라크 재건을 위한 건설 공사 – 부족한 전력, 물, 그리고 시멘트


이라크의 재건을 위해 20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가운데 각종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새로운 건축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자재 가운데 시멘트가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라크에서 전력과 깨끗한 물에 이어 시멘트의 부족 상황을 바그다드 주재 VOA 특파원 보도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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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구역에서 도록확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 구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고가도로가 건설되고 있는 것입니다. 흰 색과 붉은 색 줄무니의 전통적인 회교 두건을 두른 스무 명 가량의 이라크인 건설 노동자들이 삽으로 철근 사이에 콘크리트를 다져 넣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금 이 같은 도로공사들이 30년만에 처음으로 전국에 걸쳐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도로건설 현장의 마흐무드 공사감독은 시멘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고 말합니다.

모래, 골재 등 다른 공사자재 가격과 함께 시멘트 가격도 턱없이 올랐다면서 이라크 자체의 시멘트 공장들이 가동되지 않고 있는데다가 연료와 수송 결핍이 겹쳐있기 때문에 시멘트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마흐무드 공사감독은 말합니다.

바그다드 남쪽 구역의 고가도로 공사를 맡은 건설회사는 콘크리트를 혼합공장에서 사오면 가격이 너무 비싼 까닭에 공사현장에 임시로 콘크리트 혼합 공장을 차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시멘트가 부족한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또 다른 건설기술자인 모하메드 살리흐씨의 말입니다.

작은 주택에서부터 대형 건물에 이르기까지 타일을 깔고 벽돌을 쌓는 등 온갖 건설공사에는 시멘트가 들어가게 마련인데 이라크에서는 지금 이 같은 시멘트 수요를 공급이 미처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라크의 시멘트 가격은 전쟁 전에 1톤당 20달러 하던 것이 지금은 1백25 달러로 여섯 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이라크의 시멘트 공장들의 평균 가동율은 25퍼센트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공장들은 아예 가동되지도 않기 때문에 이라크 자체의 시멘트 생산으로는 수요을 충족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민간분야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쥰 리드씨는 이라크 국영 시멘트 공장들은 장비가 30년 이상된 아주 낡은 상태여서 생산성이 낮은 까닭에 일반적으로 이윤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라크의 시멘트 가격 상승에는 전력과 연료의 고질적인 부족도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풍부한 석회암과 진흙 자원을 갖고 있어서 콘크리트 생산의 주원료인 이 두 가지 자원을 수출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라크 산업부의 살라흐 캄부르 장관의 말입니다.

이라크는 지금 터키,레바논, 이집트,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들로부터는 물론 심지어 중국으로부터 시멘트를 수입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시멘트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지 이라크 자체의 시멘트 생산량은 수요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낡은 시민트 공장들을 보수하고 새로운 장비들을 갖춘다고 해도 늘어나는 시멘트 수요의 절반 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뿐이라고 캄부르 장관은 설명합니다. 이라크의 국영 시멘트 공장들의 민영화와 전반적인 자유시장 개혁이 이루어지면 생산부족이 메워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의 앤드루 와일리갈라 상무관의 말입니다.

이라크의 민간분야 기업은 공적 자금투입과 재건계획을 통해 진전을 이룩하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민간분야가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라크 산업부는 이 같은 민간분야 확대를 위해 우선 국영 시멘트 공장 두 곳에 대한 부분적인 민영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캄부르 장관은 국영 시멘트 공장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인들이 노하우를 터득함으로써 시멘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라크에서 일고 있는 건설경기를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어서 앞으로 3년 동안에 30억 달러를 들여 20개의 새로운 시멘트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영문)

INTRO: Iraq has been hit with a construction boom - in no small part due to the infusion of more than 20-billion dollars in reconstruction money. The reconstruction has fueled a demand for many building materials and at the top of the list is cement. Ben Gilbert reports from Baghdad that, in addition to electricity shortages and the lack of clean water, the country is now experiencing a shortage of the product.

TEXT: /// UP SOUND CONCRETE MIXER, THEN UNDER ///

This construction site sits in the middle of a large traffic circle in south Baghdad. It is surrounded by cars backed up bumper to bumper in all directions. The construction project aims to reduce the traffic, by building a raised highway across this part of town.

/// UP SOUND OF CEMENT SPRAYER, THEN UNDER THROUGH NEXT ACT ///

About 20 men, some in red and white checkered headscarves, smooth concrete with flat ended shovels as the gray sludge is shot from a large hose onto neatly placed steel bars. With projects like these occurring all over Iraq for the first time in 30 years, Site Manager Ashraf Mahmood says prices have skyrocketed.

/// MAHMOOD ACT ///

"The prices for cement and sand and aggregate, expand too much, as you know the gas problem, the transportation problem, in addition the Iraqi factories stop for working."

/// END ACT ///

Mahmood says the company doing this project has built its own temporary concrete mixing plant on site, because buying concrete from a cement plant is too expensive.

Another engineer, Mohammed Salih, says there is a very simple reason for the shortage.

/// SALIH ACT ///

"Anything you do, you must have cement. Any project, if you need tiles, bricks, even a small house, and even a big project."

/// END ACT ///

Salih says the price for one ton of cement has gone up three to five times since before the war - from about 20 dollars then to 125 dollars now.

The problem is supply. June Reed, the U.S. Embassy Private Sector Development Advisor in Baghdad, says most of Iraq's 13 plants are operating at about 25-percent capacity, or not operating at all.

/// REED ACT ///

"The state-owned enterprises that relate to cement are very old, some have plants and equipment that is 30-years old, outdated, generally not profitable, certainly not efficient."

/// END ACT ///

Iraq's chronic electricity and fuel shortages, in part caused by sabotage and insurgent attacks, have also shut down plants.

Salah Kambour at the Iraqi 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s says Iraq is rich in limestone and clay. Those two ingredients create the cement that, when mixed with sand and gravel, makes concrete. He says Iraq used to export its cement, but now.

/// KAMBOUR ACT 1 ///

"We are importing cement from everywhere: from Turkey, from Lebanon, from Egypt, also from Kuwait, and from China! So from everywhere cement is coming!"

/// END ACT ///

Kambour says the production of Iraq's cement plants is about half the current demand. But even if the plants are repaired and provided with new equipment, they could only potentially produce about about half of the country's projected demand.

The American Embassy in Baghdad's Commerce Counselor, Andrew Wylegala, says privatization can help bridge this production gap and that across the board free-market reforms promise the best future for Iraq's other state-owned industries.

/// WILAGALA ACT ///

"Clearly the private sector is the way forward, the work that has been done through official funds and through reconstruction efforts, was always intended and has made good headway in setting the stage so private sectors players could come in and continue the job"

/// END ACT ///

In a move toward that goal, the Ministry of Industry announced that two cement plants will be the first state-owned companies to be partially purchased by privately owned companies. Kambour hopes it pays off.

/// KAMBOUR ACT 2 ///

"We hope they can get the know-how, to reach the design capacities, so the bad need of cement can be satisfied."

/// END ACT ///

More investors have found Iraq's construction boom a good bet and 20 new privately owned cement plants are to be built at a cost of three-billion dollars during the next three years. Until then, Iraqi small businessman and contractors struggle to continue rebuilding a country where concrete prices are prohibitively expensive. (S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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