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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 9c4500>[오늘의 화제] </strong></font>미국 정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조류독감 예방 지침서” 발간


최근 터키에서 소년 3명이 조류 인플루엔자, 즉 조류 독감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조류 독감에 대한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조류 독감 등 가정에서 쉽게 대처 할 수 있는 전염병 예방 지침서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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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미국에는 재해라든가 테러에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한 안내서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공개된 가정의 전염병 예방 길잡이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답: ‘준비는 평온함과 자신감을 가져온다. 우리는 독감 전염과 싸울 준비가 되있다.’ 이번에 발표된 전염병 예방 가정 지침서가 담고 있는 구호입니다. 이 지침서는

자녀들에게 집에서 손쉽게 가르칠 수 있는 전염방 예방 요령에서부터 가족의 기본적인 건강 정보를 담은 간단한 챠트등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 등을 부모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물과 오래 보존할 수 음식들, 그리고 처방이된 비상 약품들을 아울러 준비할 것도 권하고 있습니다.

문: 상식적으로 쉽게 생각 할 수 있는 예방책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기존의 예방 지식과는 어떤 차이점들이 있습니까?

답: 이 지침서는 생활속에서 전염병을 쉽게 예방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방법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령 손을 매일 자주 씻는 것,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외출을 감가라는것! 또 기침이나 콧물이 나올때 휴지가 없다면 소매 아래쪽이 아니라 위쪽으로 닦을 것 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문: 가족의 건강 정보를 담은 기본적인 챠트를 준비하라는 내용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좀더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답: 가족의 혈액형과 알레르기 등 기본적인 정보를 미리 보관해서 비상시 조속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우라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보통 자신의 혈액형을 잘 알고 있으나, 미국은 프라이버시, 즉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관행상 자신의 혈액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의뢰해 미리 혈액형을알아 놓는 요령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문: 이 지침서가 건강뿐 아니라 전염병에 따른 재정 대책까지 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입니까?

답: 전염병에 걸려 장기간 직장에 나가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미리 회사의 병가 지침서를 자세히 알아두라는 내용입니다. 이미 병에 걸린뒤에는 정보를 얻기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결근에 따른 감봉이라든가 강제 퇴직에 직면 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가택 근무의 여부를 미리 회사로부터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이 지침서는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흡연과 비만이 전염병 감염에 더 쉽게 노출시키고 이를 악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금연과 다이어트가 예방에 필수적임을 아울러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부는 앞으로 몇 달간 각 주를 순회하며 지역 보건 담당자들과 함께 이 지침서의 홍보와 구체적인 예방 대책들을 논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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