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샤론 총리, 뇌 손상 입어 총리직 수행 불가능 - 이스라엘 의료진 (영문기사 첨부)


이스라엘 의사들은 지난 6일에 뇌의 출혈을 멈추기 위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중태지만 안정된 상태에 있는 아리엘 샤론 총리를 상대로 새로운 뇌 정밀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예루살렘 하다쉬 병원의 의사들은 이번 검사는 앞서 계획돼 있던 것이라고 말하면서, 올해 77살인 샤론 총리의 상태가 더 악화됐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의료진들은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 상태에 있는 샤론 총리를 깨어나게 만들 계획인 오는 8일에 샤론 총리의 상태에 대한 공식적인 판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샤론 총리가 포괄적이고 되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을 입어 총리직에 다시 복귀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샤론 총리는 그가 만든 중도파 신당 카디마 당이 오는 3월28일의 국회의원 총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이스라엘의 각종 여론 조사들에서는 카디마 당에 대한 지지도가 아직도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문)

Israeli doctors have concluded a new brain scan on Prime Minister Ariel Sharon, who remains in critical but stable condition after emergency surgery Friday to stop bleeding in his brain.

Doctors at Jerusalem's Hadassah hospital said the test early today (Saturday) had been planned in advance and did not indicate any worsening of the 77-year old Mr. Sharon's condition.

Medical officials said an official determination on Mr. Sharon's condition will likely take place on Sunday, when doctors plan to bring the prime minister out of a medically-induced coma. He had suffered a massive stroke on Wednesday.

Medical experts say Mr. Sharon may have suffered extensive and irreversible brain damage, making a return to his former duties as prime minister impossible.

The prime minister's illness comes as his new centrist Kadima party prepares for the March 28th elections. Opinion polls in Israel indicate support for the party is still strong.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