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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은 2차대전 이래 가장 어려웠던 해 - 세계식량계획 (영문기사 첨부)


세계 식량 계획 – WFP는, 지난 2005년은 전세계 걸친 인도적 구호활동에 있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힘든 해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례적으로 많은 재난이 발생하면서, 수 백만명이 긴급원조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2005년은 2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양의 강력한 지진해일, 쓰나미로 시작해, 8만명 이상이 숨진 파키스탄의 대규모 지진에 이르기까지 대형 자연재난이 연속된 한 해였다고, 세계 식량 계획 – WFP는 말했습니다. 인도적 구호활동 기구들에겐, 니제르의 가뭄과 메뚜기떼의 습격, 수단 다르푸르 지방에서 계속되는 폭력사태 그리고 중미와 북미에서 일어난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스탠에 따른 위기로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과 고통을 겪는 고통을 덜어주는데 벅찼던 한 해였습니다.

크리스티안 베르티아윰 WFP 대변인은, 쓰나미 희생자들에겐 온정이 쏠리는 한편 그 때문에 다른 재난의 비상사태로부터 관심이 돌려지는 현상이 빚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베르티아윰 대변인은 WFP가 필요한 기금을 대부분 모금하긴 했지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에 크게 보도되고 텔레비전 화면에 비추어지는 재난위기때에는 구호기금을 모으기가 훨씬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혀진 위기들’이라고 부르는 위기상황들, 즉 8억5천만명 이상이 일상적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상황 등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베르티아윰 대변인은, WFP 의 여러 원조계획들이 위태로울 정도의 기금부족 상태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파키스탄의 유엔 구호활동 계획의 경우 구호품 을 제공하기위해, 1억달러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절반이 채 못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 아프리카의 굶주리는 주민 1천만명을 도우려면, 3억1천7백만 달러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1억달러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세계 식량 계획이 지난해에 구호식량을 제공한 인구는 1억3천만명에 달해 지난 1963년에 WFP가 창설된 이래 최대규모로 기록됐습니다. 국제사회는 오는 2015년까지 세계 기아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베르티아윰 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굶주리는 사람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날 전세계에서 아직도 굶주림이 인간의 제일 큰 사망원인입니다. 굶주림으로 숨지는 사람의 수가 말라리아나 에이즈, 결핵 등의 질병 사망자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습니다. 하루에 2만5천명이 굶어죽습 니다. 매일 말입니다. 이는 예측할 수 없는 쓰나미가 열흘에 한번씩 밀어닥쳐 생기는 사망자수와 맞먹는 것입니다.”

세계 식량 계획- WFP는, 올해에도 많은 벅찬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는 식량원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수가 6백만명에 달하며 남 아프리카가서는 가뭄과 에이즈의 위협속에 구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1천만명에 달합니다. WFP는 또한, 파키스탄의 지진 피해자 1 백만 여명과 쓰나미 피해자 1천5백만명이 올해에도 원조를 필요로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영문)

The World Food Program describes 2005 as the most challenging year the humanitarian aid world has faced since World War II. The U.N. agency says millions of people were in need of emergency assistance due to an exceptionally large number of disasters.

The World Food Program says 2005 began with the devastating Indian Ocean tsunami that claimed more than 200,000 lives and ended with the Pakistan earthquake that killed about 80,000 people. In between, it says humanitarian aid agencies struggled with crises such as drought and locust in Niger, the ongoing conflict in Sudan's province of Darfur and Hurricanes Katrina and Stan.

WFP spokeswoman Christiane Berthiaume says there was a huge outpouring of generosity to the victims of the tsunami. But, this, she says, had the effect of diverting attention away from other emergencies. She says the World Food Program raised most of the money it needed. But, it took a great deal of time and energy.

"The crises that make the headlines, that you see on your TV screens are much easier to fund. But, the crises that we call the forgotten ones-those more than 850 million people that are simply hungry, it is much more difficult to get the funds, the money for those kinds of, what we call, the forgotten crises," she said.

Ms. Berthiaume says many WFP operations remain dangerously under-funded. For example, she notes its appeal for $100 million to provide air support for U.N. relief operations in Pakistan is less than half funded. She also says the WFP's $317 million appeal for 10 million people in southern Africa is short $100 million.

Ms. Berthiaume says the World Food Program fed 130 million people last year. This is the largest number of beneficiaries since the agency was founded in 1963.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pledged to cut world hunger in half by 2015. Despite of this, Ms. Berthiaume says the number of hungry people around the world is increasing.

"Hunger is still the number one cause of death in the world today. It kills more than malaria, HIV/AIDS and tuberculosis combined. Every day it kills 25,000 people. Every day. It is an unnoticed tsunami every 10 days," she added.

The World Food Program says it faces many challenges in the year ahead. These include Sudan, where six million people are in need of food assistance, and southern Africa where nearly 10 million people are threatened by drought and HIV/AIDS.

In addition, the World Food Program reports more than one million quake victims in Pakistan and 1.5 million victims of the tsunami will continue to need support throughout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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