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바그다드, 계속되는 이라크 국회의원 선거 부정 항의 시위 (영문기사 첨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7일 수천여명의 수니 아랍인들과 세속주의 시아파 인사들이 지난 15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정이 있었다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주도자들은 일부 지역에서의 재투표를 요구하면서 수백여건의 문제에 대해 국제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초기 개표결과는 시아파 후보들이 275개 전체 국회 의석 가운데 130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 결과는 다음달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북부 이르빌에서는 시아파의 핵심 지도자인 압둘 아지즈 알-하킴씨가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만나 연립정부 구성을 논의했습니다. 하킴씨는 이번 주에 수니 아랍 지도자들도 만날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영문)

Thousands of Sunni Arabs and secular Shi'ites marched in the Iraqi capital Tuesday to protest alleged fraud in the recent parliamentary elections.

Protest organizers called for a re-vote in parts of Iraq and said an international probe should be opened into hundreds of ballot complaints.

Initial vote results show that Shi'ite candidates won 130 seats in the 275-seat parliament. Final results are expected next month.

In the northern city of Irbil, a key Shi'ite leader, Abdul Aziz al-Hakim, met Kurdish leaders to discuss plans for forming a coalition government.

Officials said Mr. al-Hakim also was to hold negotiations with Sunni Arab leaders this week.

Meanwhile, authorities in Karbala said they had discovered a grave believed to contain the bodies of at least 20 victims from a 1991 crackdown on Iraqi Shi'ite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