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strong><font color = 065883>[심층보도]</strong></font> 이라크 국회의원 선거 -  4대 연합세력 각축 (영문기사 첨부)


이라크인들은 15일 4년동안 국정을 다룰 국회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올들어 세번째로 투표소로 향합니다. 이번 선거는, 2년 반전 사담 훗세인이 몰락함으로써 시작된 과도 기간에 공식적으로 종지부를 찍게 될것입니다.

수백개의 정당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4개의 주요 유권자 집단을 대표하려는 4개 연합 세력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바그다드 특파원이 최근 이들 연합 세력의 지도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

지난 1월에 선출된 과도 의회는 두 연합 세력의 동맹에 의해 지배됐습니다. 두 연합 세력중 하나는 이라크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아파 아랍인들을 대표한 세력으로, 의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독립 지향의 쿠르드족 소수 인종을 대표한 세력으로, 의석의 4분의 1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인구의 4분의 1인 수니파 아랍인들은 선거에 불참했고, 따라서 불과 10개의 의석만을 획득했습니다.

이들 수니파는 축출된 사담 훗세인 통치하에서 정부를 좌지우지했었으며, 지난 2년사이 3만명으로 추산되는 이라크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저항 활동의 중추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수니파 지도자들은 이제 선거 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니파 연합 세력인 “컨센서스 프론트”지도자인 아드난 알 둘레이미씨는 선거 참여의 주요 목적은 이라크 주둔 외국군의 철수를 강력히 추진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둘레이미씨는 “자기들이 이라크의 모든 종파나 파벌을 대표하는 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되면, 어느 한 파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파벌이나 종파를 위한 공정한 정책들을 세울 수 있는 능력과 투명성을 가진 공정한 정부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렇게되면 외세의 점령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수니파는 또한, 쿠르드족과 시아파가 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들에 상당한 자치를 허용하는 새 헌법을 변경시키기 원하고있습니다. 그들이 우려하고있는 것은 그와같은 상당한 자치가 이라크를 분열시키게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담 훗세인 치하에서 고통을 당했던 쿠르드족은 이러한 지역적인 자치와 인권이 새 헌법에서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요소들인 것으로 믿고있습니다. 쿠르드족 연합 세력을 이끌고있는 로쉬 눈 샤웨이스 부총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특히 이라크 인구를 구성하고있는 쿠르드족과 아랍인, 시아파의 권리들을 감안할 경우 우리가 받아들일수있는 최소한의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 헌법내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소한의 권리들이 규정돼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로 되돌아가길 원치않습니다.”

새 이라크에서의 정치는, 사담 훗세인 치하에서 억압을 받았던 종교 정당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지난 첫번째 선거에서 비종교 정당이나 진보적인 정당의 후보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못했습니다.

그러나, 흔히 세속주의자들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이제 아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가 이끄는 “전국 민주 연맹”으로 결합하고 있습니다.

이 연맹의 지도자들 중 한명인 아드난 파차치 전 외무 장관은 다른 연합 세력들이 정치적 중앙에 커다란 틈을 남겨놓았으며, 이 틈을 자신들이 메우길 희망하고있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이라크인들은 종교 정당들에 속해있지않습니다. 저는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세속적’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않기 때문에 대신 독립적이라는 용어를 씁니다만, 대다수 이라크인들은 독립적일 뿐만 아니라 분명히 민주적이고 자유주의적인 경향을 갖고 있으며, 대체로 국민들은 정치 활동을 위한 근거로서의 종파적인 분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아파 정당들의 한 연합 세력은 과도 의회에서 절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했으며, 현 정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연합 세력은 두개의 회교 지향 정당들인 “다와”당과 “이라크 회교 혁명을 위한 최고 위원회, SCIRI”가 이끌고 있습니다.

이 연합 세력의 수석 전략가인 SCIRI의 사아드 자왈 칸딜씨는 수니파의 선거 참여로 다른 연합 세력의 의석수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의회내 세력 분포에 주요 변화가 있을 것으로는 보지않는다고 말합니다.

칸딜씨는, “아마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며, 아마도 현 의회를 지배하고있는 두 연합 세력 동맹에 다른 명단들이 추가돼, 국민 단합 정부의 출현을 보게될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많은 관측통들은 이에 동의하면서, 아울러, 수니파와 세속 정치인 연합 세력들이 의석을 점하게 되면, 의회내에서의 정치적 대표 범위가 더욱 광범위해지고 동맹 세력내에서의 어떠한 이동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원로 정치인인 아드난 파차치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선거를 치루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 이유는 민주주의란 바로 실습을 통해 배워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파차치씨는, “그렇게함으로써 민주주의에서의 첫 교훈을 배우게되고, 민주주의를 더 많이 실습하면 할수록 민주주의의 견지를 더 강력히 주장하게 될것”이라고 역설하고, “ 때문에 결국 이라크에게는 다른 길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번 선거 운동 기간중에 다양한 정치 세력 간에 테러 공격이 늘어나고 긴장이 더욱 고조돼왔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당들에 충성하는 민병대들에 의한 공격으로 인해 일부 이라크인들은 나라가 내전 직전에 처해있지않나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라크인들은, 이라크 보안군이 더 훌륭한 장비를 갖추고 더욱 잘 훈련되고있음에 따라, 시간이 가면 이러한 폭력 사태는 진정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문)

INTRO: Iraqis go to the polls Thursday (December 15) for the third time this year to elect a parliament that will govern for four years. This will officially end a transitional period that began with the fall of Saddam Hussein two-and-one-half-years ago. Among the hundreds of parties competing, four major coalitions have emerged seeking to represent four major groups in the electorate. Correspondent Scott Bobb was in Baghdad recently and spoke with leaders of these alliances.

TEXT: The transitional assembly that was elected last January in Iraq was dominated by an alliance of two coalitions. One represented the majority Shiite Arab population which won more than half the seats. The other represented the independence-minded Kurdish minority with one-fourth of the seats.

But Sunni Arabs, who represent a quarter of the population, boycotted the elections and won less than a dozen seats. The Sunnis dominated government under deposed President Saddam Hussein and are said to be the backbone of the insurgency that has killed an estimated 30-thousand people in the past two years.

But many Sunni leaders have decided to join the electoral process. The leader of their Consensus Front coalition, Adnan al-Duleimy, says a major purpose is to press for the departure of the foreign forces in Iraq.

/// DULAIMY ACT IN ARABIC ///

He says, if we can form a government that represents all the Iraqi sects, then we will have a just government with the ability and transparency to make fair policies, not for any one sect, but for all. And this will help get rid of the foreign occupation.

The Sunnis also want to change Iraq's new constitution, which grants considerable autonomy to Kurdish and Shiite-dominated regions. The Sunnis fear this will lead to the breakup of Iraq. But the Kurds, who suffered under Saddam Hussein, believe that regional autonomy and human rights are vital elements in the charter.

Deputy Prime Minister Rosch Noori Shaways heads the Kurdish coalition.

/// ROSCH ACT ///

"This is the minimum which we will accept, especially if you look at the rights of the components of the Iraqi population, the Kurds, Arabs and the Shiites. And then there are minimum rights of democracy and human rights within this constitution. And that is what we want. We do not want to go back."

/// END ACT ///

Politics in the new Iraq have been dominated by religious parties, which were repressed under Saddam Hussein. Non-religious and liberal candidates did not fare well in the first election.

But the secularists, as they are often called, have joined together in what they call the National Democratic Coalition, headed by former Prime Minister Ayad Allawi.

One of their leaders, former Foreign Minister Adnan Pachachi, says the other coalitions have left a great gap in the political center which his coalition hopes to fill.

/// PACHACHI ACT 1 ///

"Most Iraqis do not belong to the religious parties. Most Iraqi's have independent if not - I do not like to use the word secular because it can be misunderstood - but certainly democratic, liberal tendencies and people do not like, in general, the sectarian divisions as a basis for political activity."

/// END ACT ///

A coalition of Shiite parties won more than half of the seats in the transitional assembly and dominates the current government. It is led by two Islamist-oriented parties, the Dawa Party and the Supreme Council for the Islamic Revolution in Iraq, known as SCIRI.

The chief strategist of the coalition, SCIRI's Saad Jawal Kandeel, says participation by the Sunnis will reduce the number of seats held by the other coalitions, but he does not foresee any major changes in the parliament.

/// KANDEEL ACT ///

"Probably similar things will happen and probably other lists will be added to this alliance and we will see a government of national unity."

/// END ACT ///

Many observers agree, but add that gains by the Sunni and secular coalitions will broaden political representation in parliament and any shift in alliances could bring changes.

Veteran politician Adnan Pachachi says most important is to hold the elections, because democracy is learned through practice.

/// PACHACHI ACT 2 ///

"So we are having our first lessons in democracy and I think the more we practice it the more we will insist on keeping it. Because, after all, there is no other way for Iraq."

/// END ACT ///

The campaign period has seen a rise in terrorist attacks and tensions between the various political forces. And attacks by militias loyal to various political parties have led some Iraqis to fear that their country is on the verge of civil war. But others hope the violence will subside over time, as Iraqi security forces become better equipped and better trained. (SIGNED)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