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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 065883>[심층보도] </strong></font>“중국은 주거 자유권 유린하는 세계 최악의 국가” - 주거자유권과 강제소개 연구소 (영문 + 오디오 첨부)


중국은 오는 2008년 국제 올림픽대회를 준비하는 외에도 새로운 상가들을 짓고 각종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무고한 많은 주민들을 살던 고장과 가옥에서 계속 내쫓고 있습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독자적인 권익단체인, 주거의 자유권과 강제소개 연구소, 약칭, CHRE는 중국을 가리켜 올들어 주민들의 주거의 자유권을 유린한 세계 최악의 국가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좀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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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의 화려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싼 리 툰]구역에서 근로자들이 대형 상가와 오락공원을 건설하기 위해 이미 반정도 허물어진 아파트건물의 잔해들을 치우고 있습니다.

공사장 인부들의 망치소리와 먼지가 전 지역을 메우는 가운데 반쯤 붕괴된 건물안에 아직도 거주하고 있는 마지막 입주자의 한명인 [리 지안홍]씨는 아직까지 다른 곳으로 이사하지 못한 것은 그렇게 할 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공사장 인부였으나 지금은 실직상태인 56세의 리씨는 심한 소음에 불평을 토로하면서도, 개발업자가 더이상 한밤중에 근로자들을 파견해 그곳에서 떠나라고 아파트벽을 망치로 부수려 하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때에는, 아파트 전체 건물이 마치 대 지진이 일어난듯 흔들리곤 했다고 리씨는 말합니다.

중국정부는 리씨에게 보상금을 제의했지만 그 액수는 같은 지역에 새 주거지를 마련하는데에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다른 이웃들처럼 언젠가는 그곳을 떠날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고 결국에는 베이징에서 40킬로 떨어진 변두리의 허름한 아파트로 이사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리씨는 말합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이번주 중국을 세계 최악의 주거자유권 위반국으로 지목한 주거권및 소개연구소, 약칭 CHRE를 이끌고 있는 [스캇 렉키]씨는 중국은 대도시및 농촌지역 거주 40만명의 주민들을 다른곳으로 강제 이주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초음속적인 경제발전욕구에 사로잡혀있는 중국은 나라전체를 집있는자들과 집없는 자들로 양분시키고 있다고 렉키씨는 비난합니다.

중국당국에 의해 살던집에서 강제 소개되는 사람들은 정부의 보상금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불만을 제기합니다. 이들중에는 국가 진정소에 정식으로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씨는 살던 집에서 자신을 강제로 내쫓으려는 지방정부 관리들에게 호소해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전혀 믿을데가 없다고 말합니다.

불만을 제기한다고 해도, 법원이나 경찰 또는 지방정부가 고작이라면서, 리씨는 만일 그런곳에 진정하게 되면, 결국에는 정부에 반대하는 반정부자로 몰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합리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해도 결국에는 외면당할뿐이라고 리씨는 허탈한 표정입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주거의 자유권및 소개연구소, CHRE는 아프리카 나라, 짐바베와 인도의 한 주인 마하라슈트라도 중국과 더불어 최악의 주거의 자유권 위반국으로 지목했습니다. 짐바베정부는 이른바 [쓰레기 처분]으로 알려진 대도시 재개발운동의 일환으로 70만명의 주민들을 거리로 내몰았습니다.

인도의 마하라슈트라주는 봄베이시를 이른바 세계 정상급 대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수십만명의 빈곤층 주민들을 살던 집에서 강제로 몰아내었습니다.

(영문)

INTRO: In its drive to develop, China continues to evict thousands of people to make way for new shopping malls, Olympic venues, and other projects. An independent Geneva group known as the Center on Housing Rights and Evictions named China among this year's worst violators of housing rights. VOA's Luis Ramirez reports from Beijing.

TEXT:

/// SFX: BULLDOZER, THUMPING, EST, FADE ///

Bulldozers clear away rubble as workers hammer away at a half-demolished apartment building in Beijing's fashionable San Li Tun district to make way for a huge shopping and entertainment complex.

Inside the wrecked building, amid the thumping and shaking caused by workers' sledge hammers, the last remaining resident, Li Jianhong, says he and his family have not left because they cannot afford to do so.

/// LI ACT IN CHINESE, EST & FADE ///

The 56-year-old unemployed construction worker complains of the noise, but says the developer has at least stopped sending workers to hammer on the walls of his ho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to harass him - the way they used to. He says the building used to shake as if there was an earthquake.

The government is offering Mr. Li compensation - an amount insufficient to buy a new apartment in the same neighborhood. He says he knows that, like his neighbors, he will soon have no choice but to move to a cramped apartment on the outskirts of the city 40 kilometers away.

Scott Leckie heads the Center on Housing Rights and Evictions, a Geneva organization that this week named China among the world's top three housing rights violators for forcibly evicting 400-thousand urban and rural residents.

/// LECKIE ACT ///

"In the context of their urge to develop economically at lightning speed, China is quickly turning into a country of housing haves and housing have-nots."

/// END ACT ///

/// OPT /// Those evicted in China often complain the government offers inadequate compensation. Some take their grievances to state petition centers. However, Mr. Li says he sees no point in taking his case to the same officials who are forcing him out of his home. He says he has no recourse.

/// LI ACT 2 IN CHINESE, W- ENGLISH VOICEOVER ///

"Where can we complain? They are the courts, the police, and the district government. If we complain, it means we are against the government. We could present reasonable arguments, but in the end they just ignore us."

/// END ACT /// /// END OPT ///

The Center on Housing Rights and Evictions named Zimbabwe and the Indian state, Maharashtra, as the other two top housing rights violators. The center says the Zimbabwe government left 700-thousand people homeless as part of an urban renewal campaign known as the "Drive Out Rubbish" campaign.

India's Maharashtra state was named for evicting hundreds of thousands of poor people in a bid to turn Bombay into what officials describe as a "world-class metropolis." (S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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