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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타밀 반군, 정치적 해결 위한 최후 통첩 (영문기사 첨부)


스리랑카의 타밀 호랑이 반군은 정부가 이른바 합리적인 정치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내년에 자결권 투쟁을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최후 통첩을 발했습니다.

타밀 호랑이 반군 지도자, 벨루필라이 프라바카란은 27일, 정부군과 싸우다 사망한 근 18.000명의 게릴라들을 기리는 기념식에서 행한 연례 정책 연설에서 이같은 최후 통첩을 내놓았습니다.

프라바카란 씨는, 스리랑카의 새로 선출된 마힌다 라자팍스 대통령에게 소수 인종, 타밀족의 염원을 만족시키는 기본 틀을 제안하라고 촉구하고, 타밀족은 인내와 희망을 상실하고있으며 최고조의 좌절 일보 직전에 처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타밀 호랑이 반군 지도자의 이같은 호소는, 라자팍스 대통령이 정부와 반군간 정전 협정을 개정하도록 요구한지 이틀만에 나왔습니다. 라자팍스 대통령은 자신이 반군과의 대화 문호를 열 태세가 돼있다고 말했으나, 스리랑카 소수 종족 타밀족을 위한 자치국을 인정하라는 반군측의 요구는 거부했습니다.

(영문)

The leader of Sri Lanka's Tamil Tigers has issued an ultimatum to the government, warning his group will intensify the struggle for self-determination in 2006 if Colombo does not offer what he called a reasonable political settlement.

Velupillai Prabhakaran gave the warning in his annual policy speech (Sunday), which concluded ceremonies honoring nearly 18-thousand guerillas who died while battling government forces.

Mr. Prabhakaran urged newly-elected President Mahinda Rajapakse to propose a framework that satisfies the aspirations of minority Tamils, adding Tamil people have lost patience, hope and reached the brink of utter frustration.

His appeal came two days after President Rajapakse demanded revisions of the government's cease-fire with the rebels. The president said he was ready to open talks with the rebels, but rejected their demand for recognition of an autonomous homeland for Sri Lanka's minority Tam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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