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국 쑹화강 식수 오염 사흘째, 하얼빈시 주민 식수공급 받지 못해 (영문기사 첨부)


중국 북동부지역 대도시 하얼빈시 주민들은 식수원인 쑹화강 유독성 화학물질 오염사태가 일어난지 사흘이 지나도록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현재 쑹화강의 오염물질이 국가안전기준의 28배가 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쑹화강을 오염시킨 화학물질은 강물을 따라 80여킬로미터까지 기름막을 형성하며 24일 취수구까지 도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얼빈 시의 강물을 다시 정수하려면 26일이 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강에서 나오는 연무에 접촉하지 말라고 시민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한편 중국 최대의 정유회사인 중국석유공사의 자회사 석유화학공사는 지난 11월 13일의 석유화학공장의 폭발사고로 지린 시 상류에서 암을 유발하는 유독성 오염물질이 유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영문)

Millions of residents of Harbin, one of northeast China's largest cities, are enduring their third day without water after about 100-tons of a toxic chemical were released into a river.

China's official Xinhua news agency says that, as of early today (Friday), the level of chemicals in the Songhua River remained 28-times above national safety standards.

Thursday, the leading edge of an 80-kilometer long slick of benzene reached Harbin's municipal water inlets. Experts say it will be sometime Saturday before the river flows clean again in Harbin.

Authorities are warning people to avoid the benzene fumes rising from the river.

Meanwhile, Petrechemical Corporation, a subsidiary of China's largest oil producer,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has apologized for the chemical plant explosion November 13th that spilled the cancer-causing pollutants upstream in Jilin City.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