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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일 미군 재배치안 이행 합의 (영문기사 첨부)


일본 내각은 최근, 일부 지역 정치 지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일 미군 재배치안을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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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양국간의 합의가 내년 3월까지는 최종화되지 않지만 일본 정부는 논란많은 주일 미군 재배치안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일본 각료들은 최근, 일본 정부는 주일 미군 재배치안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10월말의 중간 보고서에서, 미국과 일본 정부는 일본내 미군의 활동과 일부 미군시설의 재배치를 제안했습니다. 그같은 계획은 지역 정치인들, 특히 대규모 미군 기지와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오키나와의 강력한 반발을 샀습니다.

아베 신조 관방 장관은 기자들에게 일본 정부는 지역 사회의 의견을 성실히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장관은, 주일 미군 재배치안을 지역 시의회에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면서 지역 사회는 정부의 개발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오랫동안 2만명 규모의 미군 병력이 지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미군 병력의 오키나와섬 주둔을 반대해왔습니다.

현재의 계획은 7천명의 미 해병대원들을 미국령인 괌으로 이동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키나와 주지사는 모든 미군 병력이 오키나와 또는 일본에서 철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나가와 현의 마수자와 시케푸미 주지사는 현재는 비교적 조용한 군기지인 캠프 자마를 미일 공동 작전 사령부로 만들게 되는 그같은 재배치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마수자와 주지사는, 미군기지가 집중되어 있는 오키나와와 가나가와 모두, 워싱톤과의 합의에서 중앙 정부로부터 배신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수자와 주지사는 지역 사회는 제시된것보다 더 많은 병력 감축을 정부가 협상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일 미군 재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또다른 사안들도 비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즉 환경적 피해 가능성과, 주일 미군 재배치에 따라 일본정부가 부담해야할 수십억 달러로 예상되는 경비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영문)

INTRO: Japan's cabinet has agreed to expedite implementing the realignment of U.S. military forces in the country -- despite objections from some local political leaders. VOA's Steve Herman has details from Tokyo.

TEXT: Although the bilateral agreement is not due to be finalized until next March, Japan's government is preparing for quick implementation of the controversial realignment of U.S. forces in Japan.

Cabinet members Friday said 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put the plan on a fast track but they did not go into specifics.

In an interim report in late October, Washington and Tokyo proposed relocating some American military facilities and operations within Japan. That prompted strong opposition from local politicians, especially on Okinawa, where the bulk of U.S. military bases and personnel are located.

Chief Cabinet Secretary Shinzo Abe on Friday told reporters that the government would sincerely listen to the voices of the local communities.

/// ABE ACT, IN JAPANESE, EST. & FADE ///

He says the plan will be fully explained to the municipalities and they can expect to receive development assistance from Tokyo.

Okinawans have long opposed the presence of some 20-thousand U.S. military personnel as a disruptive force to their community. The current plan calls for moving seven thousand marines to the U.S. protectorate of Guam. But the governor of Okinawa wants to see all U.S. troops moved off the island or out of the country.

In Kanagawa prefecture, Governor Shigefumi Matsuzawa is fighting a proposal to turn Camp Zama, now a relatively quiet Army base, into a Japan-U.S. joint task force command.

/// MATSUZAWA ACT, IN JAPANESE, EST. & FADES ///

Governor Matsuzawa says both Okinawa and Kanagawa, where the U.S. bases are concentrated, have been betrayed by the central government in the agreement with Washington. He says local communities had expected Tokyo to negotiate a much larger force reduction than is being proposed.

Other issues surrounding the bases realignment are also drawing criticism, including the possible environmental impact and reports that Japan is expected to cover the costs of relocating U.S. military units, which could total several billion dollars. (Sig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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