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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기금과 연구재단들, 억압적 국가 내 인터넷 관련 활동 점검 촉구 (영문기사 첨부)


이들 기금과 재단들은 다국적 첨단기술 업체들이 권위주의 정권의 언론검열 및 주민감시를 돕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가 주도하는 활동의 일환입니다.

이들의 요구는 인터넷 제공업자인 야후가 언론인 시타오씨를 체포하게 만든 정보를 중국 당국에 제공했을지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부각됐습니다. 시타오씨는 미국의 인터넷 웹사이트에 중국 정부가 국가기밀이라고 주장하는 정보를 게재한 것과 관련해 10년형에 처해졌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자신들의 성명에 대해 처음에는 기업들의 지지를 별로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융시장에 의존하기로 하고 투자기금 관리인들을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의 인터넷 자유 관련 일을 담당하고 있는 줄리앙 뺑씨의 말을 들어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투자기금 관리인들이 최소한 이문제를 논의하고 생각을 좀 했으면 합니다. 이제 다른 투자기금 회사들과 소속 분석가들도 이런 일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우리가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기금들에 접근하기는 쉽지만 주요 기금들도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처음 서명한 투자기금은 보스톤 공동자산관리회사로 이 회사는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의 연구책임자인 돈 월프씨는 사회적 책임성이 있는 투자가 장기적으로 주주들을 위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월프씨는 일부 기업들은 단기이익의 유혹에 빠져 있음을 인정합니다.

" 가령 시스코사의 예를 들자면, 이들은 중국 정부를 위한 기간시설과 정보기술의 틀, 그리고 인터넷망 건설을 위한 단기적 사업기회를 얻고 있지만 장기적 사업기회를 궁극적으로는 감소시키는 중국 내 자체검열 문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내 인터넷 사용자는 8천7백만으로 이는 전체인구의 7%가 안되는 숫자입니다. "

국경없는 기자회는 과거 경험으로 볼 때 미국 기업들은 중국 등 억압적 국가들과 협상할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투자 관리인들은 주주들이 이같은 변화를 압박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이번 성명에 서명한 25개 기업들의 총 자산운용 규모는 210억달러에 이릅니다.

(영문)

A group of 25 investment funds and research foundations is calling on Internet-related businesses to monitor their operations in repressive regimes. From VOA's New York Bureau, Barbara Schoetzau has the details.

The investment managers are part of a campaign spearheaded by media watchdog Reporters Without Borders to make sure multinational high technology firms are not helping authoritarian regimes censor speech and spy on their own populations.

Such concerns have been heightened since allegations surfaced that Internet provider Yahoo may have given the Chinese government information that led to the arrest Shi Tao. In April, Shi Tao was sentenced to 10 years in prison for posting on a US-based Internet website information that China says is a state secret.

Reporters Without Borders had little success in its initial effort to enlist corporate endorsement of a statement publicly affirming commitment to freedom of expression. So the group decided to go to where the power was, the financial markets. The group began contacting investment fund managers. Julien Pain heads the group's Internet Freedom Desk.

"What we want is to raise the issue. We want them to discuss at least this issue and to engage in some thinking about it. I hope now other investment fund companies and analysts will join us. Of course it is easy for us to approach socially responsible funds. But I think even mainstream funds should take action."

The first investment fund to sign on was Boston Common Asset Management, a firm known for its focus on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s. Dawn Wolfe, the firm's research director, says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s serve shareholders best in the long-term. She admits that some companies are attracted to the allure of short-term profits.

"What that is doing is that while you are gaining a short-term business opportunity to build the infrastructure, for example in terms of Cisco, to build IT (information technology) structure and networking capabilities for the Chinese government, you are also aiding a culture of self-censorship in that country that is ultimately reducing what the long-term business opportunity would be. There are 87 million Internet users in China today. That represents less that seven percent of the total population of that country of potential users."

Reporters Without Borders says past experience shows that US companies have been able to negotiate with repressive regimes, including China. The investment managers say they believe shareholders can pressure for such change. The 25 firms and foundations which have signed the statement represent 21-billion dollars in as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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