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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상재단, 영양실조 개선에 기여한 인도 과학자에게 공로상 수여


[세계식량상재단], WFP는 창립 20여년이 지나면서 세계 식량 공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10월 초 미국의 곡창지대인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열린 [세계식량상재단] 회의에서 세계 26개국에서 모인 전문가들은 21세기가 직면하고 있는 영양실조와 비만의 두가지 주요과제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계식량재단]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영양실조를 줄이는데 기여한 한 인도 과학자에게 2005년도 세계 식량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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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식량과 농업의 노벨상]으로 비유되는 [세계식량 공로상]은 녹색혁명의 아버지로 노벨상 수상자인 노만 볼라우그 박사에 의해 지난 1986년에 창립됐습니다.

2005년도 세계식량상은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 박사가 수상했다고 앰배서더 케네스 퀸 총재는 말합니다.

[세계식량공로상]의 케네스 퀸 총재는 지난 수십년동안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푸른 혁명]을 가져오기 위해 굽타 박사가 기울인 지속적인 노력을 국제 농학자들이 높이 평가한다고 말합니다.

굽타 박사는 쓰지 않는 땅과 웅덩이와 쓸모없는 도로변 도랑들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키우는 방법을 땅이 없는 농민이나 아주 가난한 농부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었으며, 또 마을에 내려와서 사람들과 함게 일하면서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직접 보여주었다고 퀸 총재는 말합니다.

그 결과 이것이 양식업을 하지 않거나 양어장이 없는 수많은 여인들의 관심을 끌게 되어 이제는 양식업을 하는 전체 주민의 약 65%가 과거에는 전혀 이런 일을 해본 경험이 없던 여인들이라고 설명합니다.

앰배서더 퀸 총재는 굽타 박사의 양식방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또 환경파괴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 같은 그의 노력으로 이 지역에서 청정 어류의 생산량이 3배 내지 5배로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모다두구 굽타 박사는 농업상위원회가 농업이 기아를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인정했다고 말합니다.

이 농업상은 자기가 일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에서 영양실조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이며, 물고기가 우리 몸에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의 원천이고, 또한 특히 개발도상국들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프리카에서 HIV와 에이즈 확산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영양실조를 줄이는 것이 올해 [세계식량상재단]의 주요과제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굽타 박사는 영양을 개선하는 것이 식량을 증산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1960년대에 인도는 많은 양의 곡물을 해외에서 수입했는데 이제는 공급 과잉이 됐지만, 기아문제나 인도에서 사람들이 굶주려 죽어가는 것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굽타 박사는 지적합니다. 그래서 이제 필요한 것은 식량에 대한 접근으로, 이것은 식량 생산을 좀 더 값싸게 해야 하며, 소비자들이 또한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기아와 영양실조 문제와 함께 비만의 문제도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간에 논의됐습니다. 케네스 퀸 총재에 따르면, 현재 개발도상국들에서 1억 1,500만명의 사람들이 질병과 관련된 비만과 싸우고 있습니다.

심장혈관병은 이제 지구상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주범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의 약 80%가 개발도상국에서 나오고 있다고 퀸 총재는 지적합니다. 그래서 기아와 영양실조와 싸우는데 있어서 충분치는 않지만,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인류는 개발도상국들에 영향을 미치는 비만과 과체중의 또 다른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앰배서더 퀸 총재는 이번 연례 세계식량상 시상식과 심포지엄이 참가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계식량상 대표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그들은 그들의 기구와 정부와 보다 많은 토론을 시작해 세계 식량문제에 대한 보다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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