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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미지 개선운동의 선봉 휴즈 美 대외홍보담당 차관, 동남아 순방 (영문기사 첨부)


미국 국무부의 카렌 휴즈 신임 대외 홍보담당 차관은 해외에서의 미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각국 의견을 경청할 두번째 순방으로 이번주중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휴즈 차관은 2주전 이와 비슷한 목적으로 몇 몇 중동국가들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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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거대한 회교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카렌 휴즈 신임 대외홍보담당 차관이 여러 일정들 가운데 양국 정부 관리들과 학생들 그리고 비정부 기구 회원들의 견해를 청취하기 위해, 라마단 기간 중 낮 동안의 금식을 중단하고 저녁에 먹는 식사인 이프타르 만찬 행사들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즈 차관은 특히 미국이 이라크전쟁과 다른 현안들로 고전하고 있는 회교권에서 미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임무를 띄고 약 한 달전 미 국무부 대외홍보담당 차관에 임명됐습니다.

전직 부쉬 대통령의 고위 보좌관이었던 휴즈 차관은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열린 대민 외교 세미나 에서 순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휴즈차관은, 앞서 미국의 대 이라크 정책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둘러싸고 일부 행사장에서, 청중들로 부터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첫 중동 순방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휴즈 차관은 사담 후세인을 축출하기 위해 이라크를 침공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이 중동지역과 미국내에서 여전히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라크에서 안정된 민주체제 건설을 지원하려는 미국 주도의 노력이면에는 국민적 합의라는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중동지역 사람들도 미국이 끝까지 이라크에서 민주체제 건설노력을 지원하길 원하고 있다고 휴즈차관은 강조했습니다. 중동지역사람들은 이라크가 새로운 민주체제 이웃국가로 발돋음하기를 원하고 있고 미국이 그런 노력을 포기하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믿게 되었다고 휴즈차관은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에 관해, 부쉬 행정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를 평화 과정의 끝이 아닌, 양측이 중동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진일보로 여기고 있다고 휴즈 차관은 말했습니다.

휴즈차관은 또한 부쉬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나란히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이라는 구상을 실질적인 미국의 정책으로 채택한 미국의 첫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아랍권에서 충분한 공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동순방중에 휴즈차관은,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안을 미국이 지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냐고 현지인들에게 되풀이 반문하곤 했다면서, 그같은 대화를 통해 자신은, 중동지역 주민들이 어떤면에서는 그같은 목적을 미국이 좀더 다른 방식으로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거나, 더욱 추진력을 강화해야 할것으로 믿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지지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이라는 미국의 기본적인 정책은 중동지역에서 널리 지지받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휴즈차관은 덧붙였습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시작되는 5일 일정의 동아시아 순방중에, 휴즈 차관은 자카르타를 방문하고, 쓰나미로 파괴된 인도네시아 아체주에서의 복구현장을 살펴본 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 룸프루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휴즈 차관은 미국으로 귀국하는 길에 하와이를 들려 미국 외교공관장 회의에 참석해 연설 할 예정입니다. 휴즈 차관은 미국 대사들과 다른 외교관들이 대민외교를 공식 임무의 핵심으로 간주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State Department's new public diplomacy chief, Karen Hughes, will visit Indonesia and Malaysia next week in another of what she terms listening trips to develop a strategy for improving the United States' image abroad. Ms. Hughes visited several Middle East countries on a similar mission two weeks ago. VOA's David Gollust reports from the State Department.

TEXT: Indonesia and Malaysia have large Muslim populations and the State Department says Ms. Hughes will, among other things, attend several Ramadan holiday Iftaar dinners to hear the views of government officials, students and members of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in the two countries.

Ms. Hughes was sworn in as Under-Secretary of State for Public Diplomacy and Public Affairs a month ago with the mission of improving the United States' global image, especially in the Muslim world where it has been battered by the war in Iraq and other issues.

The former top adviser to President Bush announced her travel plans at a public diplomacy seminar at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a few blocks from the State Department.

She cast her first trip, to several Arab Middle Eastern states and Turkey as a success even though it was marked by sharp criticism by audience members at several events of U.S. policy in Iraq and on the Israeli-Palestinian conflict.

Ms. Hughes said it was no surprise that the U.S. decision to invade Iraq to depose Saddam Hussein remains controversial in the region and at home, but said there should be a consensus now behind the American-led effort to help build a stable democracy there:

"I think that's what most people in the Middle East want as well. They want a democratic stable Iraq as a neighbor, and so I don't think they want us to abandon that policy before we achieve that result, although they don't, as I said, many looking back, did not agree, and I recognize that, with our decision to go into Iraq in the first place.

On the Palestinian issue, Ms. Hughes said the Bush administration does not see Israel's Gaza disengagement as the end of a process but a step toward a two-state solution to the Middle East conflict.

She also suggested President Bush is not being given enough credit in the Arab world for becoming the first U.S. President to formally embrace, as a policy goal, the idea of a Palestinian state living side-by-side with Israel:

"I asked audiences: do you disagree with that policy, do you think we should not support a Palestinian state? Now I understand that people can maybe think that the United States ought to push more or pull more, or try to achieve that result in a different way, but I think the fundamental policy that we support, the creation of a Palestinian state, is something that's widely supported in the region."

In the course of her five-day East Asian mission beginning October 20th, Ms. Hughes will go to Jakarta, observe reconstruction efforts in Indonesia's tsunami-battered Aceh province, and visit the Malaysian capital Kuala Lumpur.

She will return to the United States via Hawaii where she is to address a regional conference of U.S. diplomatic mission chiefs. She has said she expects all U.S. ambassadors and other diplomats to make public diplomacy as a key part of their official du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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