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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곡물수확량 10년내 최고 - 식량부족은 여전


북한은 올해 기록적인 곡물생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식량부족 위험에 처해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 기구, FAO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의 쌀과 옥수수, 밀가루 및 다른 곡물 수확량은 1995년 이래 10년만에 대풍작으로 최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 관리들은 식량생산 증대와 그밖의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 더이상 유엔의 식량지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중국과 한국으로부터의 식량수입으로 북한의 식량보급이 일정수준을 유지할수는 있어도, 북한 내 상당수 주민들은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의 전반적인 식량소모는 계속 국제기준에 미달되고 고질적인 식량난은 북한 전역에 걸쳐 그리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엔관리들은 또 북한정부의 새로운 식량배급제를 비판하고, 북한은 중노동에 동원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세끼용으로 약 900 그램을, 또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총 300그램만을 배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보고서는 특히 집에 남아있는 주민들에 대한 하루 300그램의 식량배급은 여러가지 위험한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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