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 맞아 평양에서 열병식 열려 (영문기사 첨부)


북한의 집권당인 조선 노동당 창건 60주년을 맞아 10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는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열병식을 연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5년 만의 처음으로, 이날 기념식 연설에서 핵 문제에 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 회담에서 경제 지원과 에너지 지원, 그리고 안전 보장을 댓가로 핵 무기 계획을 폐기하기로 동의했습니다.

5차 6자 회담은 다음 달 초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9일 평양의 5.1 경기장에서 열린 전야제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조선 노동당은 세계 2차 대전 종전 후 한반도가 분단된 직후인 1945년 10월10일 고 김일성 주석에 의해 창건됐습니다.

(영문)

North Korea has marked the 6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its ruling party with a mass gathering in the capital.

Supreme leader Kim Jong-il presided over the festivities Sunday night at Pyongyang's May Day Stadium.

The ruling Workers' Party was founded in 1945 by (Kim Jong-il's father) the late President Kim il-Sung, shortly after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at the end of World War Two.

There was no mention of the country's nuclear ambitions in speeches during Monday's celebrations.

North Korea agreed last month during six-nation talks in Beijing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 in return for economic aid, energy assistance and security assurances.

The fifth round of six-nation talks is scheduled for early next month in Beijing.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