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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미국 주립대학교 교육비 상승추세 주춤 - 유에스에이 투데이


[워싱톤포스트]

워싱턴 포스트는 1면에서 부쉬 대통령이 마이어스 여사 대법관 지명을 옹호했다는 기사를 1면에 크게 싣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1면기사로 마이어스 여사의 강력한 기독교 신앙이 그가 대법관이 됐을 때 어디에 바탕을 둘 것인가를 점칠수 있게 해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국제면에는 한국 관련 기사가 두건이 실려있습니다. 하나는 북핵문제에 관한 기사, 또 하나는 주한 미군에 관한 기사입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차관보가 북한에게 비밀 핵무기 개발 계획에 대해 완전하게 공개하도록 촉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의 핵 개발 계획 공개가 지난달 베이징 합의의 진전을 가져오는 핵심이라고 말하고, 북한의 공개는 그들의 약속이 얼마나 진지한 것인가의 여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힐 차관보는 4일 워싱턴의 내쇼날 프레스 클럽에서 “첫단계는 북한이 자신들의 핵 계획을 완전공개하는 것이라면서 그럼으로써 많은 불신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심하게 밀어 부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소위원장인 공화당의 리사 머코스키 의원은 일방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방식을 제시하고 밀어부치는 것은 너무한 것이라면서 이것이 얼마나 허술한 합의인지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주한 미군의 임전 태에에 관한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보고서를 인용한 이 기사는 한국에 있는 미군 장비, 즉 M1A1 탱크, 호윗저 야포, 브래들리 전차등이 심각한 정비불량 상태에 놓여있어 북한의 침공이나 또 다른 태평양 지역의 분쟁 발생시 지상군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떨어뜨릴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들면 엔진과 트래스미션 고장, 금이 간 포신, 그리고 일부 탱크는 완전 수리하는데 1천 시간이 소요돼 이를 전투에 투입하는데 며칠이나 지연시키게 되는 등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4년 10월부터 실시된 정부 조사관들의 보고가 미군 중장비의 절반, 많게는 80%까지도 “완전 임무수행 부적절”이라는 판정을 내린 후에도 부정확한 군의 보고서는 미국 의회나 국방부로 하여금 고도의 임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믿게 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부쉬 대통령이 좌우 양측으로의 공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우파쪽에서는 마이어스 여사가 충분할 만큼 보수적인 인물이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고, 좌파 쪽에서는 마이어스 여사가 백악관의 오랜 친구일뿐 충분한 경험이 없다는 점을 공격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마이어스 여사가 지난 6년간 백악관에서 일하는 동안 작성한 문서를 공개하라는 상원의 어떠한 요구도 부쉬 대통령은 거부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1면에서 미국 루이지아나 주는 허리케인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972명이라고 확인하고 더 이상 사망자 수색작업을 중단하기로 선언했으나, 실제로 외부에 알려진 시신은 61구에 불과하며 이름이 확인된 사망자도 32명밖에 안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는 이름도 성별도 나이도, 또 어떻게 사망했는지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 역시 뉴욕 타임스 1면에 실려 있는데, 최근 러시아의 논란 한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막스 레닌의 이념이 사라진 이제 그의 시신을 어떻게 할 것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이념의 창시자인 레닌의 시신은 현재 모스코바의 붉은광장 영묘에 안치돼 있고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볼수 있도록 장치가 돼있는데 이제 이를 치워야 되지 않겠느냐, 또 치운다면 어디로 치워야 될 것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 스포츠 난에는 한국 여성 골퍼 미셀 위의 프로 전향과 관련된 기사가 실려있습니다. 미셀 위는 곧 프로 전향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프로로서의 첫 경기를 다음주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에서 있을 삼성 월드 쳄피언 전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미셀 위가 앞으로 6일후면 16세가 되고 8일후면 고도로 언론을 타는 프로로 전향하게 되는데 이는 호기심과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부러움을 사고 있기도 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유에스 에이 투데이 역시 부쉬 대통령이 자신의 대법관 지명을 옹호했다는 기사가 1면에 크게 실려있습니다.

미국의 연방 재난 관리청 즉 FEMA의 데이비드 폴리슨 청장대행이, 허리케인으로 임시 수용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10월 15일까지는 최소한 임시 주거라도 만들어 주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2005년도 미국 주립대학교의 교육비 상승추세를 특집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현상은 교육비 상승추세가 좀 줄었다는 것입니다. 미국 50개주의 가장 대표적인 주립대학 67개교의 교육비를 분석한 것인데, 같은 주내의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등록비 수업료의 중간치 평균 상승률은 7%로, 작년의 9%보다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같은 주 학생기준 수업료가 가장 비싼 주립대학으로는 펜실바니아 주립 유니버시티 파크 대학교로 연간, 만 천 508 달라, 뉴져지 브런스위크의 럿거스 대학교, 만 천 51달라, 벌링턴의 버몬트 대학교, 만 748달라 순입니다. 가장 싼 대학으로는 훌로리다 대학교 게인스빌 대학으로, 3천 180 달라, 훌로리다 주립 탈라하시 대학, 3천 208달라, 와이오밍 대학교 라라미 대학, 3천 426 달라 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의 참사로 인해 미국 전역의 재해보험제도가 재정비돼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보험 개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제도에서는 대규모 지진이나, 태풍, 테러 공격등에 대한 처리가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굴지의 보험회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른바 보험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개혁안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LA Times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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