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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부 지역에서 총선 출마 후보 살해 항의 시위 벌어져 (영문기사 첨부)


아프가니스탄 북부 도시 마자르-에-샤리프에서 수백명의 주민들이 최근 실시됐던 총선 출마 후보자가 살해된 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범인 체포와 재판을 요구했습니다.

모하마드 아쉬라프 라마잔 후보와 그의 경호원은 지난 주 신원 미상의 공격자들에 의해서 피살됐습니다. 탈레반이 이번 살인 사건의 책임을 주장하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시위대는 현지 정부에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라마잔씨는 지난 9월 18일의 의회 총선 실시 이래로 살해된 최초의 후보자입니다.

한편, 유엔-아프간 합동 선거 기구의 위원장은 2만 6천 개 투표소 가운데 부정 선거 사례가 보고된 약 4퍼센트의 투표소의 투표함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터 에르벤 위원장은 그러나 선거 부정 사례가 전국적이 아닌 국지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역사적인 이번 선거의 전체적인 신뢰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문)

Hundreds of Afghans have marched through the northern city of Mazar-e-Sharif to protest the killing of a candidate in the country's recent legislative elections.

The protesters were demanding the arrest and trial of those responsible.

National Assembly candidate Mohammad Ashraf Ramazan and his bodyguard were gunned down last week by unidentified attackers. Although the Taleban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killings, the protesters blamed the local administration.

Mr. Ramazan was the first candidate killed since the September 18th parliamentary polls.

Meanwhile, the chairman of the joint U.N.-Afghan election body says ballot boxes from about four percent of 26-thousand polling stations were being checked for reported irregularities.

But Peter Erben said the cases of fraud are localized rather than widespread, and will not affect the overall integrity of the landmark 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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