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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대규모 평양방북 시작 [도성민]


어제부터 한국 사람들의 대규모 평양 방북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북지우너단체를 중심으로 성된 방북자들은 모두 1만여명 규모로 평양지역 유적답사놔 구동안 지원사업을 해 왔던 농기계 수리 공장 방문이 주목적이라고 하지만 1박2일의 일정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북한의 대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 관람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개별적인 평양관광 여행 상품도 나와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문 : 한국 사람들의 평양관광이 시작되었죠.

답: 그렇습니다. 대북지원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소속의 300여명 방문단이 어제 26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평양으로 들어갔습니다. 겨레하나 방북단은 평양 유적 답사단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17차례 계속 이어지며 모두 4700여명이 평양땅을 밟는 것으로 계획 되어 있습니다.

문 : 민간단체 회원의 방문으로는 ...4700여명 적지 않은 규모이지요?

답 : 그렇습니다,. 평양방문단은 이 단체 외에도 굿네이버스 등을 포함해 26일부터 다음 달 하순까지 북한을 방문하는 인원은 모두 국내 22개 민간단체에서 9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본래는 4박5일의 일정으로 추진하다가 북측의 요청으로 1박2일로 줄어들었지만 항공편 부족으로 일정 차질을 빚는등의 문제가 거론될 정도입니다.

문 : 여기에 단체 방문이 아닌 개인 관광객으로의평양여행상품도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답: 그렇습니다. 2003년 9월15일부터 10월28일까지 9차례에 걸쳐 1천16명의 평양관광을 최초로 성사시킨 평화항공여행사가 내 놓은 상품인테요.다음달 4일부터 15일 까지 1박2일 일정으로 110만원의 상품을 선보였는대..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평양관광상품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한 여행사 관계자입니다

뭐라고 하시는게 아니고 그냥 아무런 얘기도 없이 예약 먼저 하시고 오셔가지고 설명들으시고 거의 지금 90%이상 다 가세요. 보통 지금 60세 이상이 집중이구요. 평양을 가서 이런 이런 것을 할 수 있느냐 어디를 갔다 올 수 있느냐.. 이런부분이 조금 있는데.. 일단은 어떤 것을 할 수 있느냐라는 부분보다는 갈 수 있다는 거에 만족을 하시는거예요 지금.

문: 이산가족이라면 평양에 가고 싶은 것이 꿈이 겠지요? 하지만 1박 2일의 일정이라면 충분한 여행을 못 될텐데.. 그래도 반응이 좋은 가봅니다.

답: 그렇습니다. 단지 평양에 갈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반응입니다. 관광일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처음에 도착 하시면은요. 평양 순안공항부터 해가지고 만수대, 주체사상 개선문, 역사박물관 만경대 머 이런식으로 들어가세요. 고향을 북측에 두신 분들이 주 대상이 지금 되고 있구요. 같은 고향을 잃으신 친구분, 아니면은 같은 실향민, 또는 부부 단체가 가장 많아요.

문: 평양에 도착해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역에는 아리랑 대집단체조를 본 뒤 다음날 다시 돌아오는 간단한 일정이네요,

답: 그렇습니다. 본래 일정은 이보다 긴 4박 5일 일정이었는데 남축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1박2일로 축소되었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비용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아리랑 공연을 다음달 17일 까지 계속되은 데요. 이 혀행사를 통해서만도 매회 150명씩 11차례 출발합니다. 평화항공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평양관광을 단체 차원의 방북과는 다른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어 저희들이 다른데는 다 저희들이 참관자격으로 가지 않습니까? 평화자동차는 관광의 어떤 자격으로 가기 때문에 이게 향후 남북 교류라던지 이런면에서 굉장히 그 큰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희들이 평화자동차에서 요청한 그 한국 기계를 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구요.

답: 관광객들은 이 여행사가 평양에서 운영하는 별4개 4성급인 보통강 호텔에 투숙하고 1등석에 300달러나 하는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아리랑 대집단체조를 관람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2003년 첫 평양여행부터 전세기를 운항했던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서해 직항로가 아닌 한반도 직항로를 도입한다면 한국과 평양사이의 여행이 더 간편해 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위 지평론학으로 하지 마시구요. 한반론 지평론학에서만 20분이면 도착할 것 같은데요. 수위지평론은 수위로 빠져나가서 진국영공통과할 경제선을 지나가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ㄷ‘자로 빠져나가거든요.

답: 이번 대규모 평양방문은 최근의 북한 관광에 입힙어 절차가 상당히 간단해 졌습니다. 여권과 방북교육도 비행기 안에서 간단하게 진행ㄷ한다고 합니다.

남북교류협력법에 의해서 저희가 맞춰서 다 하거든요. 그거는 머 석유만 나오면 바로 그..원래는 방북교육이 그 통일연수원에서 하지 않습니까. 그랬는데 기내에서 바로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 하지만 이번 대규모 방북에 대한 문제점도 없지 않습니다.해결방안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향민들이 아무래도 가시다보면 연세가 높으셔가지고요. 고향땅을 밟는거 자체만으로도 쓰러지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기 때문에 이제 각서를 받고 저희가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다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북측에서 바로 판문점으로 넘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으로 경유해서 넘어와야 되기 때문에 여권을 저희가 소지를 하는거예요. 그래도 방법이 없습니다.

답: 한국의 한 북한 관련 전문가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60주년(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체제선전용 공연을 보기 위해 민간단체 회원들이 한꺼번에 대거 방북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아리랑 공연은 체제 선전과 함께 경제적 수입을 거두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면서 이를 보기 위해 민간단체들이 대규모로 방북할 경우 북측 의도에 이용당할 소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도성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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