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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러시아, 더욱 강력한 동반자 될 것 - 양국 정상, 백악관 회담서 다짐 (영문, 관련기사 참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뉴욕에서 유엔 총회참석을 마친뒤 16일, 워싱턴에서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확산방지, 경제협력,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 등 광범위한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부쉬 대통령은 최근 미국-러시아간의 긴장된 관계와는 상관없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뒤 기자들에게 두 나라 정상이 핵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된다는데에 두 나라 정상들이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동일한 목표를 함께 갖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부쉬 대통령은 또 두 정상이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다음 주에 열리는 이사국 회의의 결정을 통해이란의 핵문제를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제소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 정상들은 이날 이란 핵문제가 안보리에 제소될 것 같지 않은 것으로 시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부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15일 뉴욕에서 마흐무드 아흐메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만난바 있으며 이란에 대해 핵문제와 관련해 유엔의 제재조치를 논의하기 이전에 아직도 추가적인 외교적 단계들이 남아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란의 핵문제가 유엔 제재를 위해 안보리에 상정될 경우 러시아의 협력이 절대로 중요함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부쉬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핵확산 방지 문제 외에 미국-러시아간의 강력한 경제적 유대와 앞으로 에너지 분야의 추가적인 협력을 위한 기회에 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가 꺼리는 문제로 최근 국내정치의 독재적 움직임 문제에 관해서 부쉬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러시아가 미국의 강력한 동반자가 되어왔음을 강조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말해온 개혁들이 시행되는 가운데 한층 더 강력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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