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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 = #ff0000>[오늘의 화제] </strong></font>인기끄는 미국의 대입준비 특수고등학교<strong>  “조기대학 고등학교”</strong>


고등학생에게 일부 대학과정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학업의욕을 드높이는 “조기대학 고등학교”에 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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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먼저, “조기대학 고등학교”가 어떤 것인지 소개해 주시죠.

답: 고등학생이 재학중에 통상적으로 지방대학에 설치되는 정규대학 과정의 적어도 일부 또는 2개년 과정을 이수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문: 그 설치 취지는 무엇입니까?

답: “조기대학 고등학교 이니시아티브”의 부회장인 마이클 웹씨와 같은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개혁의 일환으로 고교생에게 대학수준의 과정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학업에 도전적인 활력을 주고 그들 십대가 성공하는 것을 돕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자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학업의욕이 떨어지고 고교 중퇴율이 상당히 높으며 대학 진학율이 낮은 현 상황에서 이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시책의 대상은 가장 우수한 학생들보다는 학업 의욕이 없고 준비가 덜 된 학생들이며 조기대학 고등학교는 거의 대부분이 상당히 빈곤하고 소수 인종들이 대거 거주하는 곳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문: 이러한 학교가 언제부터 시작됐으며 현황은 어떻습니까?

답: 조기대학 고등학교는 4년 전 뉴욕에 있는 라가디아 지방대학의 국제고등학교를 시발로 시작됐습니다. 그후로 이같은 움직임은 신속히 확산되어 관계자들은 그 수가 작년에 48개교였다고 집계하고 있으며, 올해에 64개 학교가 문을 열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는 주지사의 “배우고 번다”는 프로그램에 따라 2008년까지 조기대학 고등 학교를 75개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등 학교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빌 게이츠와 부인 멜린다씨의 재단”에서는 이같은 노력을 뒷받침하기위해 1억 달라 이상을 희사했습니다.

문:현황에서 나타났듯이 이 조기대학 고등학교가 상당한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그 사례를 좀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시죠.

답: 자신을 좀 우둔하다고 여기고 있는 한 고등 학교 1학년생이 지난 해 오하이오에 있는 “데이턴 조기 대학 아카데미”에 등록해 철학 과정에서 “B-플러스” 성적을 따냈으며 이제 이 학생은 대학 수준의 공부를 더 하고 싶어하고 있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교사들은 학생들 사이에 놀라울 정도의 학업 진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역시 이 학교의 사회학 및 스페인교사는 지난 해 중퇴할 상황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 한 여학생에게 소설을 써 보도록 권유했는데 이 학생이 다시 학업에 열중해 못다 마친 과목을 끝마치고 올 가을에 첫해의 대학 영어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학생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며 상당히 고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첫 조기대학 고등학교인 라가디아의 경우 첫 등록 학생들이 올 가을에 졸업하는데 30명 모두가 대학 학점을 갖고 있으며 23명은 내년 여름까지의 2개년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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