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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뉴올리언스 한 병원에서 49구 무더기 사체가 발견 - 워싱톤포스트


[워싱톤포스트]

워싱턴 포스트는 단신으로 북핵관련 6자회담에 관한 소식을 세계 뉴스면에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앞서의 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계획 폐기에 관한 원칙합의문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지지 못한채 13일만에 휴회됐던 6자회담이 북한의 민간용 원자로 보유주장을 미국이 거부하는 가운데 속개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는 로버츠 대법원장 지명자의 상원 인준청문회 첫 날에 관한 소식을 마찬가지로 청문회 현장의 큼직한 사진과 함께 머릿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판사들은 정치인이 아니다라고 한 로버츠 판사의 발언을 제목으로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포스트는 머릿 기사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최대 피해지역인 뉴올리언스의 한 병원에서 마흔 아홉 구의 무더기 사체가 발견된 소식을 1면에 싣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미 연방대법원장 지명자 죤 로버츠 판사가 상원 인준청문회 첫 날 발언에서 자신이 대법원장이 되면 모든 재판을 열린 마음으로 다루겠다고 밝힌 내용을 큼직한 청문회 현장 사진과 함께 머릿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파키스탄 핵기술자의 대북한 핵관련 밀매에 관해 파키스탄 대통령이 확인했다는 기사를 국제 뉴스면에 실었습니다.

파키스탄의 현역 장군이 페르베스 무샤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 계획의 최고 책임자였던 압둘 카디르 칸 박사의 세계 최대 핵확산 밀매조직이 핵무기 제조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사용되는 원심분리기 열 두 대를 북한에 팔아 넘겼던 것으로 믿는다고 뉴욕 타임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무샤라프 장군은 그러나칸 박사의 핵관련 밀매에 관해 2년 동안 심문한 결과로는 칸 박사가 중국형 핵무기 설계도 북한에 건네 주었는지에 관해서는 아직도 아무런 증거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는 원심분리기 열 두 대만으로는 핵무기 제조 물질인 농축 우라늄을 상당량을 생산해 내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미국의 한 관계관은 북한이 그 것들을 이용해 핵무기 설계를 복제해서 자체의 핵무기 설계를 개발해낼 수 있었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오피니언란에는 일본의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 자행한 만행을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광고문이 실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광고문은 일본이 75년전에 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켰다는 제목아래 일본도를 든 일본군이 두 눈이 가리워진채 두 손이 뒤로 묶여 나무에 매어 있는 사람을 처형하려는 장면의 사진과 함께 일본제국군의 온갖 만행을 지적하면서 이제는 그 전쟁을 끝내야 할때가 됐다고 지적하고 일본 국회는 다섯 가지 사항을 시행함으로써 2차세계대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으로 돼 있습니다.

이 광고문이 주장하는 다섯 가지 사항은 일본 총리와 왕의 국가차원의 사과, 일본침략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위한 법적체제 마련, 일본의 전시행위에 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서술한 교과서, 일본의 전범행위에 대한 공적인 부인과 전범들에 관한 미화를 불법으로 규정할 것, 이 같은 법을 어기는 사람들에 대한 엄벌 등입니다.

이 광고는 아시아의 2차세계대전 역사를 바르게 보존하기 위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라는 단체를 비롯해 중국 난징학살 진상에 관한 연합 등 국제 민간 단체들과 일본의 과거사 바로잡기를 요구하는 국제서명운동 참여 4천2백만 서명자들의 이름으로 돼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북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의 속개 소식을 세계뉴스면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13일 베이징에서 한 달간의 휴회끝에 속개되는 6자회담이 난항을 겪게 될른지도 모른다고 서울발로 전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계획은 포기한다 하더라도 핵발전소는 보유하겠다고 고집하고 있어서 협상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시의 한 위원회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찬반 청문회 개최를 고려중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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