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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시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미국대학 과다 음주 문화'


대학교들이 문제의 “파티 스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소식을 알아 보겠습니다.

지난 해 4개주에서 5명의 대학생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고 매년 약 1400명의 학생들이 음주와 관련된 싸움이나 자동차 사고, 발코니에서의 추락등으로 사망해 대학교에서의 과다한 음주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문: 대학 당국이 이 문제를 시정하기위해 나섰다는데 그 내용을 소개해주십시요.

답: 네,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우선 그 술값이 싸다는 것과 캠퍼스 주변에 술집들이 너무도 많다는데서 비롯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그래서 이른바 “10대 파티 스쿨”로 지목되고 있는 여러 대학들은 시 당국 및 술집 주인들과 합세해 무엇보다 저렴한 맥주들의 유통을 가로막으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펴고 있습니다.

또 어떤 대학에서는 경찰로 하여금 음주 연령 위반자나 소란을 피는 음주자들을 단속하기위한 순찰 활동을 벌이도록 하고 있고, 또 어떤 대학에서는 학생회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집에서 파티를 열수 있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또 신입생 학부모에게 과도한 음주가 학창 생활의 주된 실패 원인중 하나임을 경고하는 서한을 발송하기도 합니다.

하바드 대학교의 한 연구원은 학생들이 주말에 영화관에 가는 것보다 술값이 덜 들면 술 마시는 것을 택할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대학 주변에서의 술값 할인이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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