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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토 교황, 세계 청년대회 폐막 미사 집전 (영문기사 첨부)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백만명의 청년 신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폐막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교황으로서 첫번째 해외 방문을 마무리 하는 폐막 미사에서 5개 언어로 강론하면서 따라야 할 가르침을 취사 선택하는 이른바 “스스로 하기”적인 접근 방법을 비판했습니다.

한편, 바티칸 옵저버들은 교황이 청년 신도들에게 선임자인 요한 바오로 교황이 이러한 행사에서 당부하곤 했던 것과는 달리 성적 절제를 실천할 것을 구체적으로 촉구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교황은 또한 3년 후에 열릴 차기 세계 청년의 날 행사가 호주의 시드니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교황은 독일을 떠나기 전에 독일 추기경들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가 유럽에서 점증하고 있는 세속화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하고, 추기경들에게 보다 많은 청년들을 성직에 유도하도록 노력을 증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문)

Pope Benedict has wrapped up his first foreign trip as pontiff with an open-air mass for a million young people in a field outside Cologne, Germany.

The pope recited his homily in five languages Sunday, condemning what he called a "do-it-yourself" approach to religion -- selectively picking which teachings to follow. Vatican observers noted that he did not specifically urge his youthful audience to practice sexual restraint, as his predecessor John Paul usually did at these occasions.

Sunday's mass took place at the World Youth Day festival held in Pope Benedict's native Germany. He announced that the next one will be held in three years in Sydney, Australia.

Before departing for Rome, the pope told German bishops that the Roman Catholic Church must combat a growing secularization in Europe, and he urged bishops to increase efforts to attract more young people to the priest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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