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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즘 및 회교 극단주의로 난처한 입장에 처해있는 파키스탄 대통령 (영문 - 관련기사 참조)


지난 2001년 9월 11일 미국 땅에서 테러 공격 사태가 벌어진 후,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자국내 테러분자 성역들을 일소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오늘날 파키스탄의 테러성역 일소 노력은 소기의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가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러리즘과 회교 극단주의라는 두가지 문제가 얽혀 무샤라프 대통령을 난처한 입장에 처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배경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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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특히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간 접경 지대에서 테러 분자들에 대한 정부의 공격적인 노력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의 근간이 분쇄됐다고 말합니다. 약 700명의 외국인들이 잡혔고 테러분자들은 도주하고 있으며 그들의 은신처등 성역과 지휘 및 통제 기지, 병참 기지, 통신 기지들이 모두 파괴됐다는 것입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이 올해 이같은 발언을 한 이후, 비판가들은 테러 분자들을 모집하고 훈련시키며 종교에 근거한 테러리즘에 자금을 제공하고있는 것으로 많은 분석가들이 믿고있는 파키스탄내 회교 극단주의자들을 제어하는데 무샤라프 대통령이 충분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아랍-이스라엘간 평화 과정에 관한 미국 특사였던 데니스 로스 전 대사는 최근 이곳 워싱턴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무샤라프 대통령의 언행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로스 전 대사는 무샤라프 대통령의 어조라든가 연설 내용은 사실 최상급이며 특히 교화된 온건을 촉구한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러한 말들은 체계적인 접근책이 거의 뒤따르지 않는 연설이 되고마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를 지낸 엘리자베스 존스씨는 무샤라프 대통령이 미국과 국내의 회교 운동을 다함께 만족시킬 올바른 균형을 이루려 씨름하고있다고 말합니다. 존스씨는 무샤라프 대통령에게는 권력을 유지하는 것과 미국의 테러분자 추적을 돕고, 더욱 중요하게는 파키스탄 자체 사회를 장악하는데 꼭 필요한 강경한 일을 하는 것 사이에 늘 균형을 이루려하는 게 어려운 것이 되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초 당파적인 “미국 의회 연구소”의 남 아시아 문제 분석가인 알란 크론스타트씨는, 무샤라프 대통령 정부 이전의 역대 파키스탄 정부들은 과격한 회교 단체들을 추후의 국내 및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에 대한 대외 정책 목표를 위한 정치적 카드로 활용해왔다고 지적합니다.

역대 정부들은 무자헤딘을 이용했고 극단적인 회교 세력과 과격 분자들을 이용했으며 그후에는 1996년에 아프가니스탄의 집권 세력이 된 탈레반을 지원했다고 크론스타트씨는 말하고, 이같은 행위는 모두, 아프가니스탄에서 이해 관계를 추구하는 파키스탄의 외교 정책에서도 다시 부분적으로 목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론스타트 씨는 따라서 최고위급에서 정책을 반전시켰는데도 그것이 파키스탄 보안 기구의 모든 요원들에게 잘 파급되지 않고 있는게 분명하다고 설명합니다. 일부가 알 카에다와 탈레반에 대한 동정심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고있는 파키스탄의 회교 정당들이 정치적 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무타히다 마질리스 이 아말, M.M.A”로 알려진 6개 회교 정당 연합체는 파키스탄의 4개 주가운데 한 주의 정부를 완전 장악하고있으며, 또 다른 한 주에서는 집권 연정의 주축 세력이 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연방 정부내에도 급진적인 동조자들이 여러 요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론스타트 씨는 무사랴프 대통령이 이들 종교 정당들을 멀리할 만한 여유가 없으며, 동시에 이들 회교 파벌들 역시, 무샤라프 대통령에 의해 불법화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나친 항의 활동을 하지않으려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파키스탄에서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국을 위해 행동하지 반드시 파키스탄의 국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으며, 이 점에서 무샤라프 대통령이 이른바 일종의 “신성하지않은 연합”을 이루어야할 대상인 회교 정당들은 무샤라프 대통령을 미국의 괴뢰로 몰아감으로써 그들 자체 민중의 힘에 불을 댕길수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동시에 이 M.M.A 회교 정당 연합체는 권력속에 남아있기위해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의존해야 되며 또 그렇게 해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일인 통치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민주화 주창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관계관들은 핵 무기 보유 국가인 파키스탄이 불안정하게되는 것을 우려해 이와같은 비난에 동조하길 주저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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