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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디엄] Take By Storm


오늘은 청중을 매료하다, 관중을 황홀케 하다, 방청객들을 사로잡다를 뜻하는 Take By Storm 에 관해 알아봅니다.

Take By Storm에서 Take는 기본적으로 잡다,움켜쥐다를 뜻하는 이외에 아주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되는 동사입니다. 그리고 By 역시 옆에라는 기본적인 뜻 이외에 무엇무엇에 의해, 무엇무엇으로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전치사, 부사입니다. 그러니까 Take나 By는 둘 다 그 자체만으로 기본적인 뜻을 나타내기 보다는 다른 단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뜻을 나타내는 경우가 더 많은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Take 다음에 배, 선박을 뜻하는 Ship을 붙여서 Take Ship이라고 하면 배로 간다, 배를 타고 간다는 뜻이 됩니다. 또한 By도 마찬가지로 By 다음에 역시 배를 뜻하는 Ship을 붙여서 By Ship이라고 하면 배편으로 간다, 배를 타고 간다는 뜻이 됩니다.

Storm은 폭풍, 또는 폭풍우, 폭설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단어를 함께 붙인Take By Storm은 각 단어 뜻 자체로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Take By Storm은 바로 하나의 idiom으로 매료하다, 청중을 황홀케 하다, 관중을 사로잡다라는 뜻입니다.

Take By Storm이 idiom으로 사용된 예문을 들어 봅니다. 들으실 예문의 처음 두 부분은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Pianist Alexandre Pirojenko, Taking Washington By Storm. A Young Pianist Gives His Dazzling Keys to the City. He has the technical skills to do anything he wants with a piano.

문장을 풀어봅니다.

Pianist Alexandre Pirojenko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피로옌코,

Taking Washington By Storm 워싱턴을 매료하다, 워싱턴 청중을 사로잡다. A Young Pianist 젊은 피아니스트, to the City 워싱턴에, Gives His Dazzling Keys 그의 현란한 음율을 선사하다. He 그는, anything he wants with a piano 피아노로 그가 하고자 하는 무엇이든, has the technical skills to do 해내는 기교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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