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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새 헌법 수정 반대 시위, 1명 사망 다수 부상 (영문기사 첨부)


아프리카 동부 케냐에서 새 헌법의 수정 움직임에 반대하는 성난 군중들이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는가운데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한 명이 사망하고 여러명이 부상했습니다.

케냐 전경들은 20일, 정부의 시위 금지 조치를 무시하며 수도 나이로비 중심가에서 시위를 벌이던 수 백명의 군중들에게 최루탄 가스와 물대포를 쏘며 경찰봉으로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시위의 혼란을 틈타 약탈자들이 상점을 습격해 주민들이 거리로 쫗겨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케냐의 국회의원들은 국무총리의 권한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현재의 새 헌법을 다시 개정하려는 법안에 대해 심리를 시작했습니다.

(영문)

One person was killed and scores of others injured today (Wednesday) in Kenya as police clashed for a second day with protesters angry over proposed changes to a draft constitution.

Riot police fired teargas, water cannons and used batons against hundreds of demonstrators who rallied in the streets of downtown Nairobi, defying a government ban on protests.

Looters took advantage of the chaos, attacking shops and forcing scared residents off the streets.

Meanwhile, Kenyan lawmakers began debating the proposed changes to a current version of a new constitution that calls for the creation of a powerful prime minister.

But allies of Kenyan President Mwai Kibaki want to amend that clause to retain the powers of the presi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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