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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90여명 사망(영문기사 첨부)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 무사이브에서 16일 발생한 대규모 유조차 자살 폭탄 공격에서 숨진 수 십명의 유해의 신원을 가리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17일에도 이라크 전역에서는 자살 폭탄 공격이 계속됐습니다.

16일 자살 폭탄 공격 대원이 한 유조차 부근에서 자폭함으로써 무사이브 중심지는 황폐화되고 90여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바그다드에서는 17일 경찰과 군 차량 행렬들을 목표로 한 4건의 폭탄 공격 사건으로 이라크 인 적어도 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키르쿠크에서 도로변 폭탄 공격으로 미군 병사 한명이 숨지고 두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퇴임을 앞둔 이란의 모하메드 하타미 대통령은 테헤란을 방문한 이라크의 이브라힘 알-자파리 총리를 환영하면서 이라크와의 안보 협력 증대를 다짐했습니다. 하타미 대통령은 알-자파리 총리의 이란 방문에 대해 1980년대 8년 전쟁을 치루었던 양국관 관계에 있어 일종의 전환점이라고 불렀습니다.

(영문)

Suicide bombings in Iraq continued today (Sunday) as townspeople south of Baghdad worked to identify the charred remains of dozens of people killed late Saturday in a huge blast in Musayyib.

Saturday's bomber positioned himself near a fuel truck and the blast devastated the center of Musayyib, killing more than 90 people and wounding dozens of others.

In Baghdad today, at least nine Iraqis were killed in four bombings targeting police and military convoys. Separately, a U.S. soldier was killed and two others wounded by a roadside bomb in Kirkuk.

Meanwhile, outgoing Iranian President Mohammed Khatami welcomed Iraqi Prime Minister Ibrahim al-Jaafari to Tehran with a pledge to increase security cooperation with Baghdad.

Mr. Khatami called the Iraqi prime minister's visit a turning point in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which fought a devastating eight-year war in the 19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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