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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EU 헌법안 승인 (영문기사 첨부)


룩셈부르크 유권자들이10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유럽 연합, EU 헌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달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헌법안을 부결시킨 추세를 뒤바꾸는 것입니다.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찬성 57퍼센트 대 반대 43퍼센트, 약 13퍼센트 차이로 헌법안이 승인됐습니다. 헌법안의 강력한 지지자인 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헌법안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사임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룩셈부르크 국민 투표는 지난달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헌법안을 부결시킨 이래로 열린 최초의 투표였습니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헌법안 부결에 이어서 이에 관한 논의를 보류했으며 영국과 덴마크, 포르투갈, 스웨덴, 핀란드는 예정됐던 국민 투표를 연기했었습니다. EU 헌법안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25개 회원국 전원이 이를 승인해야 합니다.

(영문)

Voters in Luxembourg have approved the proposed European Union Constitution in a referendum today (Sunday) -- reversing a trend set by France and the Netherlands last month.

With all the votes counted, the charter was approved by nearly a 13-point margin, of about 57 to 43 percent.

Prime Minister Jean-Claude Juncker, a staunch supporter of the pact, had promised to resign if it was not approved.

This was the first referendum on the constitution since French and Dutch voters rejected it last month. EU leaders then put the constitution issue on hold, and Britain, Denmark, Portugal, Sweden and Finland postponed planned votes.

All 25 member nations must approve the constitution before it can tak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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