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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스페인, 네델란드- 벨기에에 이어 유럽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한 세번째 국가 되다 – 워싱톤 포스트


[워싱톤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는 스페인 의회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네델란드, 벨기에에 이어 유럽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3번째 국가가 됐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 대한 에이즈 퇴치 계획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미 행정부 주장과 관련해 이 계획에 개입된 아프리카 단체들 사이에 좌절과 분노의 언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쉬 행정부가 약속했던 수백만 달러의 지원금은 아직 도착도 하지 않은 상태라는 내용의 보츠와나발 기사와 중국 최대 해외 유전개발업체인 중국해양석유, CNOOC의 미국 정유업체 우노칼 인수 계획과 관련해 미국회의원들이 국내 안보 특히 석유정유업계 안보에 대한 불길한 징조가 되는 것으로 경고하고 있는 반면에 대부분의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를 별로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미국 국회 상원이 미국과 중미간 6개국간의 자유무역협정, CAFTA를 승인함으로써 조지 부쉬 대통령에게 중대한 승리를 안겨주었다는 소식이 머릿기사로 보도됐습니다.

그러나 이 협정은 남부 섬유지역과 중서부 제조업 지역, 설탕 제조 지역들의 의원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하원에서 더욱 어려운 반대에 부딪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그 밑에 시사 주간지 ‘타임’의 노만 펄스타인 편집장이, 취재원 공개를 거부함으로써 자사의 매튜 쿠퍼 기자가 실형에 처해지게 되자 법원의 요구대로 취재 기자들의 노트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펄스타인 편집장이 그 같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이야기를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 뉴욕 이스트 리버에 추락했던 사고 헬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미국 신용카드사, MBNA의 최고 경영자와 임원진들로, 이들이 무사히 구조된 가운데, 문제의 헬기 사고가 올해 미국 금융계 최대 인수 합병을 바꾸어 놓았다면서 Bank of America와 MBNA의 대규모 합병에 관한 뒷얘기를 소개한 내용도 눈에 뜨입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41번째 시장으로 취임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이 선거 공약으로 약속한 사항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십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할 것임을 전망하는 보도가 머릿 기사로 장식됐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 요원으로 알려진 미국인들이 과격 이집트 성직자 한명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납치한 뒤 이집트로 이송한 사건과 관련해 이탈리아 정부가 어떠한 승인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면서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이탈리아 주재 미국 대사를 불러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대통령 당선자가 1979년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의 주동자와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뒤, 조지 부쉬 미 행정부가 이란 정부에게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당선자의 당시 역할을 분명히 밝혀줄 것을 이란 정부에 요구했다는 기사도 다루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1994년 미국-북한간 기본 합의에 따라 동결했던 영변과 태천 등 두 곳의 원자로 건설 공사를 재개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으나 일본 외무부는 이 보도를 확인할수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이 국제란에 실렸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트리뷴은 뉴욕시 의회가 시카고를 포함한 다른 20개 주에 뒤이어 경기장이나 연주회관, 극장등 공공 건물내 여자 화장실을 남자 화장실보다 2대 1의 비율로 더 많이 설치함으로써 평소 화장실에서 긴 줄을 기다려야했던 여성들의 고충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이라크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 육군이 신병 모집에 애를 먹고 있으며 내년도 신병 모집은 더욱 악화돼 전례없는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육군 참모총장이 밝힌데 관한 보도, 그리고 이스라엘 경찰이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지구 철수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가자 지구 정착촌에 있는 한 호텔을 기습해 이 호텔을 점거중이던 150명의 유대인 과격 분자들을 쫓아냈다는 소식 등을 다루었습니다.

[휴스턴 크로니클]

휴스턴 크로니클은 3백 30만명 가량의 텍사스 주민들이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둔 이번 주 긴 연휴동안 여행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휴스턴 일대 집에서 긴 주말을 보내는 주민들은 비가 내릴 확률이 거의 없는 가운데 맑은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이 2005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 대회에서 이 대회 역사상 95년 만에 처음으로 7연패 위업에 도전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 1990년대 인구가 크게 증가했던 휴스턴 시내 인구 증가율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에 휴스턴 남부 교외 지역의 인구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새 인구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는 기사 등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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