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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좋은 러시아에 투자하세요" - 푸틴 대통령, 미국 기업인들에 투자유치 외교 (영문기사 첨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 콘스탄티노프스키궁에서 시티그룹, 인텔, IBM, 코노코 필립스 등 미국 주요기업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러시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제 정치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최근 5년동안 연 7%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향후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늘려나갈 것이며, 조만간 미국과의 교역량도 2배로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간소화와 러시아 경제에서 수행하게 될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같은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의 전 석유 거대기업 유코스사의 해체와 유코스사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전 회장이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러시아의 투자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가는 가운에 나왔습니다.

(영문)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ays his country is ready to welcome investment by U.S and other foreign companies in key areas of the economy. The Russian leader made his comments (Saturday) as he sought to assure American businessmen that his government remains committed to free market principles.

He spoke at a meeting with leading U.S businessmen (including representatives of Citigroup, Intel, IBM and ConocoPhillips) near Saint Petersburg. Mr. Putin promised to streamline tax regulations and set clear rules for the role of foreigners in Russia's economy, and he pledged to boost oil and natural gas production.

The statement comes amid widespread concern among foreign investors about the situation in Russia following the breakup of the former giant oil firm, Yukos, and the conviction on fraud charges of its former chief Mikhail Khodorkovsky. Critics called the prosecution retaliation for Mr. Khodorkovsky's support of the political opposition, a charge the Kremlin den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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