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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문화교류 증대 위해 13억 달러 투입 계획 추진 (영문기사 첨부)


중국이 세계의 신흥 경제대국으로 성장함에 따라 미국 공립학교에서 중국의 언어 및 문화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이 일부 교육자들과 국회의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프로그램들 가운데 하나로 미국-중국간 문화교류 증대를 위해 5년 동안 13억 달러를 투입하는 법안이 미 연방 상원에서 민주-공화 양당 의원의 공동발의로 상정돼 있습니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미국과 중국간의 문화교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안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중국이 신흥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연방 의회 상원의 코네티컷트 주 출신 민주당 소속 조셉 리버먼 의원은 많은 미국인들이 오랫 동안 중국을 계속 주시해 왔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제18대 율리시즈 그랜트 대통령은1871년에 의회에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불균형이 미국내 주요 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무역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연방 정부가 개입해야 할른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그랜트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서로 상대국의 언어와 문화를 좀더 잘 이해한다면 무역불균형의 일부 문제들이 해결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그랜트 당시 미 대통령이 중국 언어와 문화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지 130 여년이 지난 오늘날 미국의 교육에서 중국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약하다고 조셉 리버먼 의원은 지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7천 만명이 사용하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미국 학생 수는 1백 만 명에 달하는 반면에 13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중국어를 배우는 미국 학생들은 약 5만 명에 불과합니다. 리버먼 의원과 미국-중국간 문화교류 증대법안을 공동 발의한 공화당 소속 라마 알렉산더 의원은 미국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 투자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두 나라간의 문화교류 증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중국은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는 신흥 경제 대국이고 세계 최대규모의 군대를 갖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 소비국이어서 미국의 에너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알렉산더 의원은 지적합니다.

미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제네럴 모터스사의 추산에 따르면 2005년부터 중국에서 1년에 팔리는 자동차 대수가 미국에서 1년에 판매되는 대수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보다 더 중요한 통계는 3년 안에 중국내 커피 전문 스타벅스 매점 수가 미국내 매점 수보다 많아질른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리버먼과 알렉산더 , 두 의원이 발의한 중국과의 문화교류 증대 법안은 미국내 공립학교의 중국어 교육 확대와 예술인 교환 방문,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의한 중국 연구 확대, 중국내 미국 영사관 증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 교육부 장관을 지낸 라마 알렉산더 의원은 그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 접촉이 양국간 상이한 문화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서로 상대방을 잘 알 때 언제나 가장 잘 통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 여러 나라에 걸쳐 수 백억 달러를 외국 원조로 쓰는 것보다 그 같은 교육 프로그램들에 그다지 많지 않은 돈을 쓰는 것이 보다 큰 득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알렉산더 의원은 말합니다.

워싱톤 디씨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상당 수에 달합니다.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학교 여학생의 예를 들어봅니다.

이 학생은 자기 이름이 중국어로 루와조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은 시드웰 프렌즈 중학교 8학년이고 중국어가 장차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워싱턴 근교 북버지니아 버크 소재 레이크 브래독 고등학교의 제니 홀랜드 학생은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이미 자신의 장럐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합니다.

홀랜드 학생은 중학교에 다닐 때 중국어를 배워서 가족들에게 중국어로 말할 수 있게 되기를 원했다면서 중국어는 아주 어렵지만 또 아주 재미있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홀랜드 학생은

내년에는 중국을 여행하면서 자신의 중국어 실력도 늘리고 또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보려 한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조셉 리버먼 의원은 중국어 교육과 문화교류 프로그램들은 그것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더 큰 득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리버만 의원은 자신과 알렉산더 의원은 13 억 달러가 막대한 돈임을 잘 알고 있지만 이 돈이 미국과 중국간 가장 중요한 상호 관계의 장래를 향상시키는 일에, 그것도 5년에 걸쳐 사용된다면 별로 많지 않은 금액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의 문화교 류와 중국어 교육에 그 정도의 돈을 투자해 두 나라 간의 상업과 문화 그리고 인적 교류를 원활케 함으로써 투자한 돈 이상의 득이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중국간 문화교류 확대법안은 현재 미국 연방 상원에 계류중입니다.

(영문)

With China emerging as a major economic power in the world, some American educators and lawmakers are calling for increased funding for Chinese language and cultural instruction in U.S. schools. Among the most ambitious proposals to date is a congressional bill that would allocate 1-point-3 billion dollars over the next five years for educational and cultural exchange programs focused on China. The bill is a bipartisan effort launched by two prominent U.S. senators, who described the measure at a recent (5/26) hearing on Capitol Hill. ___________has details:

Many recent initiatives for increasing U.S.-Chinese cultural exchanges seem tied to China's new status as a global economic power. But Senator Joe Lieberman of Connecticut pointed out that Americans have been keeping a watchful eye
on China for a long time:

In 1871, President Ulysses S. Grant told Congress that trade imbalances with China were threatening the viability of key United States industries and warned that Federal intervention might be needed to restore the balance of trade.

At the time, President Grant suggested some of the trade issues could be resolved if the U.S. and China better understood each other's language and culture, as Mr. Grant put it. But as Senator Lieberman noted, now, more than 130
years later, Chinese studies form only a tiny segment of American education. A million American students study French, which is spoken by 70 million people in the world, the senator noted, while only about 50,000 U.S. students are studying the
Chinese language, which is spoken by more than one billion people. For his part, Senator Lamar Alexander, a Republican from Tennessee, pointed out that more than half of the largest American companies are investing in China:


As we look at it from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e see [China] has the fastest growing large economy. It's got the world's largest army. It's the second largest energy-consuming nation, affecting our energy prices. According to General
Motors, starting in 2005, more cars will be sold annually in China than in the United States. And maybe the most important statistic: in three years, Starbucks will have more cafés in China than in the United States!

The legislation that Senators Alexander and Lieberman have co-sponsored would fund a variety of programs, including Chinese language courses in American schools, artists' exchange visits, expanded study under the Fulbright Scholarships, and new U.S. consular offices in China.


Senator Alexander, a former U.S. Secretary of Education, said that experience teaches that educational programs and personal contacts are the best ways to improve cross-cultural understanding:


We all known that one thing that's always worked best is when we get to know each other better. That doesn't sound like much - until, for example, you have a chance to go to the Palestinian territory and meet the finance minister, who spent time
getting a Ph.D. [degree] at the University of Texas and understands a lot about the United States, [though] he's a Palestinian.

Or if you go to Georgia -and see a whole government of a country that was once a part of the Soviet Union educat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Or go to Iraq and you see the new Sunni speaker of the house, who lived a long time in Los
Angeles. The dollars we spent, modest dollars on those education programs, do far more good all over the country than hundreds of billions of dollars in foreign aid that have been spent.

A number of Washington-area elementary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now participate in Chinese language programs turned out to support the proposed bill in Congress. Emma Loizeau (pron l'wah-zoh') impressed the legislators
with her bilingual ability:

My English name is Emma Loizeau. My Chinese name is Lu-I Ma. I study in the eighth grade at Sidwell Friends School. I like Chinese because in the future it will be very useful.

Another student, Jenny Holland, of Lake Braddock School in Burke, Virginia, said learning Chinese has already influenced her future plans.

When I was in middle school, I was interested in learning Chinese so that one day I would be able to speak in Chinese with my family. Although I have found Chinese to be very hard, I've also found it to be very fun. Next year, I will be going to
China and I hope I will make progress in Chinese and see the world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Senator Joe Lieberman, co-sponsor of the U-S China Cultural Engagement Act, said the benefits from language-teaching and exchange programs would far outweigh the costs of the measure.

Senator Alexander and I know that $1.3 billion is a lot of money. But over five years, we feel it's a very modest investment in improving the future of probably the most important bilateral relationship the U-S will have - and probably the most
important bilateral relationship China will have in the years ahead. It holds the promise of dividends beyond the money invested, by smoothing the exchange of commerce, culture and people between our two great nations.

TEXT: Democratic Senator Joe Lieberman, speaking recently to promote the U.S.-China Cultural Engagement Act that he co-sponsored with Republican Senator Lamar Alexander. The bill is pending in the U.S. Se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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