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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게이트” 비밀 누설 장본인은 전 FBI 부국장 마크 펠트 - 워싱턴 포스트 확인 <영문기사 첨부>


지난 1974년 당시 리차드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을 초래한 “워터게이트 추문”에 관한 비밀을 누설한 장본인은 당시 연방 수사국, FBI 부국장이었던 “W 마크 펠트”씨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기사로 처음 보도했던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1일 제보자의 정체가 바로 펠트씨였다는 미국 잡지의 보도를 확인함으로써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해 남아있던 마지막 수수께끼중 하나가 밝혀졌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보돕니다. 미국 잡지, “배니티 페어”지는, 지난 1970년 대 초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워터게이트 추문사건을 파헤치는데 도움을 준 이른바 “딥 스로트”로 알려진 익명의 제보자가 누구인지를 밝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닉슨 행정부시절 연방 수사국,FBI의 고위 간부였던 W 마크 펠트씨가 바로 “딥 스로트”였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배니티 페어”지는 펠트씨가 워싱턴 포스트 신문의 봅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 두 기자에게 워터게이트 도청 사건에 관한 정보를 비밀리에 제보했던 관계관이 바로 자신이었음을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딸과 함께 살고있는 올해 91세의 펠트씨는 31일 이같은 잡지 보도 내용에 관해 논평하지않았으나, 가족의 대변인인 그의 손자, 닉 존스씨는 기자들에게 낭독한 성명서에서 펠트씨가 진상을 말하고있는 것으로 가족들은 믿고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존스씨는 “할아버지인 마크 펠트 시니어는 엄청난 불의로부터 나라를 구하기위해 상당한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상의 의무를 초월했던 위대한 미국의 영웅”이라고 묘사하고 “자신들은 모두, 국가 또한 그를 영웅으로 보게될 것으로 진지하게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의 우드워드와 번스타인 두 기자는 함께 펴낸 “대통령의 모든 사람들”이라는 책에서 당시 닉슨 공화당 행정부가 지난 1972년 이곳 워싱턴에 소재한 워터게이트 건룰 단지내 민주당 전국 위원회 본부에 정체 불명의 사람들이 침입해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한 사건에 개입한 사실을 숨기려 획책한 사실과, 그로인해 초래된 불법적인 은폐 행위에 관한 정보를 자신들에게 제공하는데에 딥 스로트가 핵심 역할을 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 워터게이트 침입 사건이 발생한 지 2년 뒤, 닉슨 대통령은 국회 하원이 워터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사법 활동 방해와 권력 남용의 혐의로 자신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시작하자 대통령직을 사임했습니다.

백악관의 녹음 테이프들은, 닉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한 백악관의 은폐 행위를 전혀 알지못했다고 부인한 것이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냈습니다.

닉슨 대통령은 마침내 1974년 8월에 사임했습니다.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워터게이트 사건을 조사중이던 상원 위원회에 백악관의 비밀 녹음관행의 존재를 밝힌 알렉산더 버터필드씨는 미국의 소리 기자에게 자신은 “베니티 페어”지의 보도에 조금도 놀라지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버터필드씨는, “마크 펠트씨가 FBI의 제 2인자였고, 딥 스로트가 우드워드 기자에게 말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내용들은 돈 세탁등과 같은 일에 관해 보통의 소식통들은 알지못하나 FBI 고위인사라면 다 아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자신은 늘 그가 가장 유력한 문제의 인물이라고 말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딥 스로트의 정체는 워터게이트 사건과 관련된 마지막 남은 수수꺼끼들중 하나였으며, 역사가들과 워싱턴 정계 식자들사이에 오랫동안 온갖 추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영문)

Washington Post has confirmed a U.S . magazine report that former FBI official W. was the source for leaked secrets about the Watergate scandal that has led to the resignation of President Richard Nixon in 1974.

VOA national correspondent Jim Malone reports from Washington the magazine article solves one of the last remaining mysteries behind the Watergate affair.

The magazine "Vanity Fair" says it has identified the anonymous source known as Deep Throat who helped the Washington Post newspaper uncover the Watergate scandal in the early 1970s.

The magazine says W. Mark Felt, a former high-ranking official with the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during the Nixon administration, was, in fact, Deep Throat.

"Vanity Fair" says Mr. Felt has acknowledged that he was the official who secretly leaked information about the budding scandal to Washington Post reporters Bob Woodward and Carl Bernstein.

Mr. Felt is 91 and lives in California with his daughter. He did not comment Tuesday but a family spokesman, his grandson Nick Jones, read a statement to reporters indicating that the family believes Mr. Felt is telling the truth.

"The family believes that my grandfather, Mark Felt Senior, is a great American hero who went well above and beyond the call of duty at much risk to himself to save his country from a horrible injustice. We all sincerely hope the country will see him this way as well."

In their book All the President's Men, the two reporters say Deep Throat played a crucial role in feeding them information about the Nixon administration's efforts to hide its involvement in the 1972 break-in at Democratic Party headquarters at the Watergate complex in Washington and the resulting illegal cover-up.

The book was eventually made into a popular Hollywood movie in which actors portraying then-Washington Post editor Ben Bradlee and reporter Bob Woodward discussed the veracity of Deep Throat.

Two years after the break-in, President Nixon was forced to resign over the Watergate scandal after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began impeachment proceedings against him on charges of obstruction of justice and abuse of power.

White House audiotapes revealed that the president had lied when he denied any knowledge of the White House cover-up of the Watergate scandal.

"To continue to fight through the months ahead for my personal vindication would almost totally absorb the time and attention of both the president and the Congress in a period when our entire focus should be on the great issues of peace abroad and prosperity without inflation at home. Therefore, I shall resign the presidency at noon tomorrow."

Former White House aide Alexander Butterfield was the man who revealed the existence of the White House taping system to the Senate committee that investigated the Watergate affair. He told VOA's Gary Thomas that he was not surprised by the "Vanity Fair" report.

"I always say that Mark Felt is the leading contender because he was kind of the number two guy at the FBI and if you look carefully at the kinds of things that Deep Throat was telling (Washington Post reporter Bob) Woodward, they were things that the average bear (source) does not know but FBI guys do about laundering money and that type of thing."

The identity of Deep Throat had been one of the last remaining mysteries stemming from the Watergate scandal and was the subject of intense speculation and guessing for years from historians and political pundits in 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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