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북한 경제- 대규모 외자 도입 필요' - 이영훈 (한국은행)

북한은 경제개혁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계획경제의 모순을 바로잡고 외부로부터 대규모 자본을 도입하지 않는 한 낮은 경제성장과 물가불안이 지속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한국의 한 북한경제전문가로부터 나왔습니다.

최근 '북한 경제정책의 변화와 향후 전망'이란 보고서를 펴낸 한국은행 금융경제 연구원의 이영훈 동북아 경제 연구실 과장으로부터 북한 경제의 현황과 그 대책에 관한 견해를 들어봅니다. 대담에 서울의 박세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