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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일본 총리, 노무현 대통령과 다음달 정상회담 <영문기사 첨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과 오는 6월 20일 서울에서 회담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21일 말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는 양국 정상이 북한 핵문제를 다루는 6자 회담에 북한을 복귀시키는 노력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일본 당국이, 2차 대전 기간 동안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을 축소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역사교과서를 승인한 후, 양국 간의 관계가 최근 악화된 가운데 열리는 것입니다. 또 양국은 독도를 둘러싼 영토권 논란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와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2월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만났었습니다.

(영문)

Japanese media report Prime Minister Junichiro Koizumi will hold talks with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on June 20th in Seoul.

The reports in Tokyo today (Saturday) cite diplomatic sources as saying the two leaders will discuss a variety of topics, including efforts to get North Korea
to return to six-party talks 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

The summit comes amid a recent deterioration in relations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following Tokyo's approval of history books that critics say
downplay Japan's wartime atrocities. The two countries are also at odds over territorial claims to a group of small islands in the Sea of Japan controlled by
South Korea.

Mr. Koizumi and Mr. Roh last met in December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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