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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반정부 시위 학생 수 십명 연행 <영문기사 첨부>


네팔에서 경찰은 정부의 시위 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15일 민주화 시위를 전개한 대학생 수십명을 연행했습니다. 이들 학생은 수도 카트만드 시내 정부 청사나 왕궁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네팔의 갸넨드라 국왕은 지난 2월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의 자유 활동을 중단시켰습니다. 갸넨드라 국왕은 지난 달 비상 사태령을 해제했으나 여전히 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15일 관계관들은 또한 마오쩌둥 반군이 네팔 서부 지역내 학교들에서 어린이 4백 50명 이상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납치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오쩌둥 반군은 과거에도 학생들을 납치해 이들에게 혁명 사상을 주입시킨 뒤 석방시킨바 있습니다. 네팔 서부지역에서 이들 반군은 또한 구호 요원들에 대한 공격도 자행함으로써 여러 구호 단체들의 구호 작업을 중단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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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in Nepal have arrested dozens of students who staged a pro-democracy rally (on Sunday) in defiance of a ban on demonstrations.

The students held their protest in the center of the capital, Katmandu, not far from government buildings and the royal palace.

King Gyanendra suspended civil liberties in February by declaring a state of emergency. He lifted the rule last month, but has retained much of his power.

Also Sunday, officials say Maoist rebels have abducted more than 450 children from village schools in western Nepal. There has so far been no independent confirmation of the report. In the past, Maoists have taken students from schools to attempt to indoctrinate them with revolutionary ideology before releasing them.

Also in western Nepal, rebel attacks against aid workers have prompted several international agencies to suspend relief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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