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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폭력 반미 시위, 최소 14명 사망 100여명 부상 <영문기사 첨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최근의 폭력적인 반미 시위자들과 경찰의 충돌로 적어도 1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14일 유럽 방문을 마치고 카불에 도착해 처음으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의 반미시위는 진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폭력시위는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수용소에서 미군 수사관들이 코란을 모독했다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의 보도가 전해지면서 지난 10일에 촉발됐습니다. 이 같은 주장들은 아직 확실한 근거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시위자들이 아프가니스탄의 국제사회, 특히 미국과의 전략적인 유대관계에 반대하는 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카르자이 대통령은 현재 미국에서 구금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을 넘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미국은 뉴스위크지 보도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문)

Afghan President Hamid Karzai says opponents of his country's ties with the United States are behind days of violent protests that have left at least 14 people dead and more than 100 others injured.

Mr. Karzai spoke in Kabul today (Saturday), in his first comments on the violence since returning from a trip to Europe. The violent protests appear to have subsided.

The protests began this week, after "Newsweek" magazine reported that interrogators at the U.S. military prison at Guantanamo Bay, Cuba, had desecrated the Koran by placing copies of the Muslim Holy book in toilets. Those allegations have not been substantiated.

Mr. Karzai said the demonstrators are opposed to the strategic partnerships Afghanistan has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particularly the United States. But he also said he will ask Washington to hand over all Afghans in American custody.

The United States has promised a full investigation into the Newsweek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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