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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군 시위대에 발포, 목격자들 200여명 사망주장 <영문기사 첨부>


우즈베키스탄 동부도시 안디존 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안군이 시위군중에게 발포해 수백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측의 강경진압에 항의해 안디존 시의 중앙광장에서 시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 규모는 줄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인권단체들은 13일 밤에 군대가 투입돼 시위자들을 학살해 많은 시신들을 4대의 트럭과 버스에 싣고 갔으며 증거물들을 수거해 갔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사망자가 2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자들은 길거리에 핏자국과 쓰고 버린 탄창들이 널려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당국은 나중에 기자들을 억류하고 이 도시를 떠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회교무장세력들이 군인 10명과 수많은 시위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폭력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군이 시위 군중에게 발포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수많은 우즈베키스탄 인들이 아디존에서 키르기즈스탄으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 당국은 항의시위와 경찰 차량에 방화하는 사태가 일어지자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영문)

Protests continue in eastern Uzbekistan amid reports of hundreds of deaths after soldiers fired on crowds Friday in the city of Andijon News reports say crowds have dwindled in the central square of the city following another day of protests.

Uzbek human-rights groups say troops gathered evidence of the carnage overnight, filling four trucks and a bus with bodies. Witness accounts indicate 200 or more people dead. Reporters saw pools of blood, bits of flesh and piles of spent cartridges on the ground.

Authorities later briefly detained the journalists then ordered them out of the city. President Islam Karimov blamed islamic militants for the violence saying 10 government troops and "many more" protesters were killed.

Thousands of Uzbeks fled Andijon toward Kyrgyzstan after the shootings. Kyrgyz authorities closed the frontier, sparking protests and the burning of police veh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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