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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이라크 전 투입으로 군사력 제한' -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 <영문 + 오디오 관련기사 참조>


리차드 마이어스 미 합참 의장은, 미군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분쟁 참전으로인해 제 2, 제3의 추가적인 무력 분쟁을 다룰 미군의 능력이 제한되기는 할것이나, 미국은 어쨌든 어떠한 전쟁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어스 합참 의장은, 보도 매체들이 입수한 그의 대 국회 비밀 보고서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이어스 합참 의장은 이 보고서에서, 미군이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무력 분쟁에 개입할 경우, 이는, 미군 병력의 상당 수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미 싸우고있지 않을 경우 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내는 보다 장기적인 분쟁을 낳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이어스 합참 의장은 동시에, 미군은 싸워야할 어떠한 무력 분쟁에서도 승리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마이어스 장군은 이와같은 견해를 3일 기자들에게도 거듭 표명했습니다. 마이어스 장군은, “무력 분쟁 기간이 확대되고 추가적인 자원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르나, 미군은 결국 성공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마이어스 합참 의장이 국회에 제출한 비밀 보고서에 따르면, 정밀 무기의 공급과 관련된 특별한 문제점들과, 예비군이 이미 막대하게 이라크 전에 동원돼있는 것이, 미국으로 하여금 추후의 분쟁에 응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할 주요 요인들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마이어스 합참 의장은 그러나, 미군이 추가적인 전쟁에서 속도나 정밀성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지는 몰라도 승리는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마이어스 장군은 미군의 능력에 관한 이와같은 큰 부담을 덜기위한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계관들은 그러한 노력이 대부분, 군의 재편과 재훈련, 재 보급 조치들이 포함되는 장기적인 노력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마이어스 합참 의장의 이와같은 발언들은, 조지 부쉬 대통령이 지난 달 28일의 기자 회견에서 마이어스 합참 의장의 말을 인용한 발언과 상치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자신의 최고 군사 보좌관인 마이어스 합참의장에게 이라크에 투입된 미군 병력 수준 때문에 미국이 다른 문제들을 다룰 능력에 제한을 받고있다고 생각하는 가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군이 제한을 받고 있다고 마이어스 합참 의장은 생각하지 않고있으며,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계관들은 3일 부쉬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과 마이어스 합참 의장의 대 국회 발언 사이의 모순 점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기려 했습니다. 국방부의 브라이안 휘트맨 대변인은, 미군에게 얼마간의 부담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동시에 미군은 고도의 능력을 견지하고 있다는 자신의 견해도 똑같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휘트만 대변인은, 마이어스 합참 의장의 대 국회 보고서는 관계자들이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정례적인 “위험 부담 평가”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휘트만 대변인은, “위험 평가란 군사 관리 수단으로서, 군이, 전쟁 결과가 아니라 전쟁 기간과 자원의 필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미군이 수행하는 어떠한 임시 작전도 그 결과는 아주 분명한 것으로, 미군은 주어진 모든 임무에서 승리하거나 성공할 것이라는 것을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휘트만 대변인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은 미군에게 저항 세력에 대한 현대적인 심리전에 관해 많은 교훈을 주고 있으며, 이같은 교훈은 장차의 유사한 분쟁이나 전쟁에서 심리전을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마이어스 합참 의장의 비밀 보고서에 관한 보도들은, 그가 국회에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리고 전 세계 테러리즘에 대한 수차례의 작전에서 거둔 성공들은 미국을 공격하려는 자들에 대한 억제책이 될것임이 분명하다고 말한 것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마이어스 장군은 또한 북한이 어떠한 침략적인 행동도 취하질 못하도록 단념시키기위해 일부 중 폭격기들을 미국내 기지로부터 태평양의 기지로 이동시키는 결정등 구체적인 위협들을 저지할 신축성을 자신이 여전히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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