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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처럼 언론과 대화할 것' - 교황 베네딕토 16세 <영문기사 첨부>


새로 선출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마찬가지로 자신은 언론매체에 문호를 열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23일 교황청에 파견된 4천여명의 기자들과 만나 이들이 진리를 추구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78세의 고령인 신임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기자들 앞에서 이탈리아어를 비롯해서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심임 베네딕토 교황의 취임 미사는 24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이 취임미사에는 세계에서 많은 국가지도자들과 유럽의 왕족들을 비롯해 모두 50여만명의 신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부쉬 대통령의 동생인 젭 부쉬 플로리다 주지사가 축하사절단장으로 이 취임미사에 참석합니다.

(영문 기사)

Pope Benedict has vowed to be as open to the news media as the late Pope John Paul.

In a short meeting with thousands of journalists accredited to the Vatican, the 78-year-old German-born pope drew applause today (Saturday) as he switched easily from Italian to English to French to German.

The former Cardinal Joseph Ratzinger will be formally installed as pope during an outdoor Mass in St. Peter's Square on Sunday. National leaders, European royalty, leaders of other religious faiths and a half-million of the faithful are expected to crowd the square for the ceremonies.

Pope Benedict will formally receive the insignia of his office, a ring and a pallium -- a band of fabric decorated with crosses -- during the installation mass.

Pope Benedict's brother, Georg Ratzinger, who is a retired priest, arrived in Rome today to attend the cerem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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