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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사령부 "북 미사일 탐지…ICBM과 달라"


지난 4월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태양절 열병식에 KN-08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등장했다. (자료사진)

미군 당국은 북한이 14일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 양식을 볼 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해당 미사일을 탐지하고 분석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사일의 종류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롭 셔퍼드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북한 미사일이 30분간 약 800km를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다른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의 미사일이 일반적인 미사일 각도보다 높은 궤도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미사일의 고도가 1천km를 넘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본토에 도달할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로 연결될 것이란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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