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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테러 시도 배후자’ 실명 언급…“한국 국가정보원장 등 책임” 주장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이 1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주재 외교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한 부상은 이 날 한국 국정원이 북한 최고 수뇌부를 노린 테러를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앞서 주장했던 미국과 한국 정보기관의 북한 최고 수뇌부에 대한 테러 시도 적발과 관련해, 이병호 한국 국가정보원장 등의 실명을 언급하며 테러범에 대한 형사소추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북한 중앙검찰소가 최고 존엄을 노린 테러의 조직자와 가담자, 추종자들에 대한 형사소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중앙검찰소 성명은 미 중앙정보국의 조직자들과 한국의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등을 거론하며 북한 형법상 가장 무거운 형사책임을 져야 할 대상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이런 주장에 대해 아는 바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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