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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반도 전역 미세먼지 기승


한국 서울을 덮친 미세먼지 (자료사진)

6일에 이어 7일에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한국 정부는 6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경보·주의보를 내렸고, 연휴 막바지인 7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3~4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올해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로 인해 나들이를 계획했던 시민들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전국 주요 관광지가 썰렁했다고 한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한국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북동지역에서 황사가 추가로 발생하고 8일 오후까지 황사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리라 전망했습니다.

한편 북한에서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6시 15분쯤, 만화 영화 도중 5일 밤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관측된 황사가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7일까지 계속 영향을 줄 것이 예견되며 이 기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방송은 또 5일 오후 평안북도와 량강도에서 황사가 관측됐고 저녁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며, 7일까지 영향을 주겠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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