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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장관 지명자, 이슬람 성소수자 발언 논란에 낙마


마크 그린 육군장관 후보자가 지난 2013년 테네시 주 의회에 참석한 모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육군 장관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마크 그린 육군장관 후보자는 5일 성명을 내고 자신을 겨냥한 “사실이 아닌 오도된 공격”을 이유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소속 테네시 주의회 상원의원이자 퇴역 육군 군의관 출신인 그린 후보자가 지난 9월 한 강연에서 연설한 영상이 널리 퍼졌습니다. 그린 후보자는 이 연설에서 성전환은 질병이라고 말하고, 일부 미 공립학교가 이슬람교를 주입시키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동성애자 운동가들, 인권 운동가들,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 일부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그린 후보자를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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