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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독 정상회담...푸틴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 공정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일 러시아 흑해 휴양도시 소치에서 정상회담에 이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러시아는 누구의 소행이든 화학무기 사용을 비난하며, 지난달 시리아 칸셰이쿤에 가해진 독가스 공격에 대한 충분하고 공정한 조사를 원한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일 러시아 흑해 휴양 도시 소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화학무기를 사용한 당사자는 적발돼 처벌 받아야 하지만, 이는 오직 공정한 조사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시리아 사태 해결은 오직 평화적 수단과 유엔의 지지 아래서만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소문에 근거한 것이라며 거듭 부인했습니다.

러시아는 다른 나라의 정치적 일상과 정치 과정에 결코 개입하지 않으며, 다른 나라가 러시아의 정치적 일상이나 대외 정책 과정에 개입하는 것 역시 원하지 않는다고 푸틴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한편 메르켈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체첸공화국에 있는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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