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 국방부 부장관에 미 보잉사의 패트릭 섀너핸 수석 부사장을 지명했습니다.
보잉은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기 생산업체이자 방산업체입니다.
섀너핸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로버트 워크 현 부장관을 대신해 국방 예산과 군 현대화, 보건 등 중책을 담당하는 국방부 2인자에 오르게 됩니다.
백악관은 섀너핸 지명자가 보잉사에서 공급망과 운영 책임을 담당했었고 앞서 보잉 737, 747 등 다양한 기종의 관리 감독, 미사일 방어 시스템 책임을 맡았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