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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 "모술 서부 절반 이상 탈환”


15일 이라크 경찰이 최근 탈환한 모술 지역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망자 중 많은 수가 어린이들이다.

이라크는 모술 서부의 절반 이상 지역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ISIL) 반군들을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군 대변인 야히야 라술 준장은 16일 ‘AP 통신’에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군이 모술 서부 지역을 60%까지 탈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술 대변인은 모술 나머지 지역을 모두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벌인 지 한 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현지에서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지상군 지휘관들은 지난 몇 주간 전선이 불과 몇백 미터밖에 전진하지 못했다며, 그리 낙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라크는 지난 2014년 ISIL에 빼앗긴 모술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탈환 작전에 돌입했으며, 모술 동부지역은 이미 지난 1월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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