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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크라이나 사태 진전 없이 대러 제재 해제 불가”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오른쪽)과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만남을 가졌다.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오른쪽)과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만남을 가졌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진전이 있을 때까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해제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9일 파리에서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만난 뒤,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내전을 끝내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러시아에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자들을 지원하는 러시아에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 2014년 4월 내전 발발 이래 9천600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프랑스와 독일이 중재한 평화 협정이 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충돌은 계속되고 있고, 정치적 해결방안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편, 파블로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 제재에 대한 서방의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했습니다.

클림킨 장관은 앞서 미국을 방문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만난 뒤에도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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