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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국방예산 7% 증액


지난 2015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2차대전 종전 7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전차. (자료사진)

지난 2015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2차대전 종전 7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전차. (자료사진)

중국이 올해 국방 예산을 전년도에 비해 7%가량 늘릴 계획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6일 재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올해 국방 예산으로 1조400억 위안, 미화로 1천520억 달러를 책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제출된 올해 잠정 국가 예산에 포함된 것입니다.

재정부 관리에 따르면 올해 국방 예산은 국방력 강화와 군사 개혁, 일선 부대 병력들의 훈련과 복무 여건 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앞서 리커창 총리도 전날 회의에서 중국이 주권과 안보 수호를 위한 노력으로 국경 통제뿐 아니라 해양과 공중 방어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의 올해 국방 예산 성장률 7%은 그러나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또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의 2% 할당과 대조되는 것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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